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에 특허청장이 방문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이노나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 혈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항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 검토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11시 44분 에스맥은 전일 대비 4.24% 상승한 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다이노나를 찾았다. 현재 진행 중인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치료제 개발 전략과 함께 특허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다이노나의 치료제인 DNP002는 면역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호중구 제거와 생성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항체 치료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노나는 바이러스성 ARDS 특허를 추가로 출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 인체 내 면역시스템을 이용한 ARDS 치료용 항체 개발 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직접 차단하기 위한 항체 개발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IP펀드-빅데이터-스타트업 활성화 특허 제도 마련하겠다." 특허청은 2020년 업무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식재산으로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IP펀드를 조성계획과 벤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특허 제도를 마련한다. IP펀드는 특허청이 지식재산을 활용한 국가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공모형 IP투자 펀드, IP 크라우드 펀드 등 투자자 성향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IP 투자펀드 조성을 지원한다. 또한, 특허 기반의 연구개발(IP-R&D)을 통한 기술자립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계부처와 협조해 정부의 R&D 전 과정에 특허 빅데이터 화용 체계를 구축해 특허 데이터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스타트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제도를 신설한다.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기존 특허와는 다른 제도 역시 도입될 예정이다. 융복합기술 3인 협의 심사를 확대하고 난이도가 높은 기술과 사건 유형에 따른 전담 심판부 지정 등으로 특허 심사 및 심판 품질도 높일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식재산에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IP 금융투자 시장을 동력으로 글로벌 기술 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