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협회, K-농업 ‘한베영농기술교류’ 돛 달았다
“베트남 농업인 대상 앞선 한국 영농기술 전수 첫발 뗐어요.” 한베콘텐츠협회(회장 전충헌)와 (사)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회장 현성익)는 7월 27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 무역대표부에서 한베영농기술교류 및 현장 연수를 위한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 앞서 두 협회 회장 인사말과 임홍재 전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축사를 했다. 판깍 뚜엔 무역대표부 상무관도 환영사로 맞았다. 현성익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회장은 “한베농업마이스터협회는 현장 20년 이상 경력의 한라봉, 단감, 인삼, 배, 사과, 포도, 참외, 복숭아, 딸기 등.. 품목별 한국의 영농기술 최고장인(농식품부 인정, 전국 200여 명)들의 모임이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베트남 농업인 대상 영농기술 전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이라고 소개했다. 전충헌 한베콘텐츠협회장은 “한베콘텐츠협회는 한국과 베트남 교류와 콘텐츠산업 연관 비즈니스의 창조적 교류와 공동 번영을 위해 2018년 출범했다. K-농업이 포스트 한류 콘텐츠로 꽃피우게 되기를 바란다. 특히 한국의 선진화된 영농기술이 베트남에 잘 전수되는 계기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조인식 현장에서는 전정숙 평택대학교 교수(한베콘 통번역센터장)가 ‘한베영농기술교류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