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경북 구미 양극재 공장을 미래첨단소재에 매각한다. 지난 2월 24일 포스코퓨처엠의 정기이사회에서 구미 양극재 공장을 미래첨단소재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매각 절차는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비핵심 부문 정리에 나서면서 연산 1만 톤(t) 규모의 구미 양극재 공장의 활용 방안을 검토해왔다. 지난 2024년부터 인수의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 결과 미래첨단소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다. 포스코퓨처엠은 구미 공장 매각에 대해 “주력 제품 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니켈 양극재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저가 제품을 만드는 소규모 공장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구미 공장은 포스코퓨처엠의 최신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와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단결정 양극재를 생산하지 않는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는 전남 광양과 경북 포항, 구미 등 3곳에서 2차전지 핵심 부품인 양극재를 생산해왔다. 구미 공장의 경우 가장 먼저 양극재 생산이 시작된 곳이지만 현재 주
지난 11월 1일 ‘포스코퓨처엠’은 6,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영구채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상환 만기는 30년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자금조달 목적 운영자금 3,00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00억 원을 발행했다. 발행 금액 중 5,000억 원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인수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조달 자금은 국내외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계획된 증설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합산된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의 부채비율은 현재 192%에서 150%대 수준으로 낮아져 재무구조 건전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표면이자율은 포스코퓨처엠 5년 만기 회사채 개별 민간 채권평가기관 수익률에 연 1.45%를 가산한 이자율로 한다. 최종 이자율은 12월 18일 증권 발행 시 확정된다. 포스코퓨처엠은 그룹 차원의 탄탄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한 사업 성장과 신용등급(AA-, 안정적)을 기반으로 5% 전후의 이자율로 조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 후 글로벌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퓨처엠’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 2019년 포스코켐텍에서 지금의 사명으로 바꾼지 4년 만에 또 한번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2월 24일 포스코케미칼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포스코퓨처엠’으로 변경하는 주주총회 안건을 승인했다. 새로운 사명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과하게 되면 확정된다.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은 ‘미래(Future)’에 ‘소재(Materials)’, ‘변화/움직임(Move)’, ‘매니저(Manager)’의 이니셜 첫 표기 M을 결합해 '미래소재 기업'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이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회사로서 그룹의 변화에 앞장선다는 다짐도 함꼐 담았다. 1971년 창립한 포스코케미칼은 내화물, 석회소성, 탄소화학 등 기초소재가 주력사업이었으나 사업다각화를 위해 양극재, 음극재 등 배터리소재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규모의 성장을 일구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용 과산화수소, 수질 및 대기정화용 친환경 활성탄소 등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