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포통 오너 셰프 피샤야,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선정
“메뉴 하나하나에 깊이있는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가치가 담겼다.” 태국의 피샤야 팸 순토르니아나키(이하 팸 셰프)가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로 선정되었다. 팸 셰프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3’(Asia’s 50 Best Restaurants 2023) 리스트 No. 35에 오른 포통(Potong)의 오너 셰프다. 미식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Asia’s Best Female Chef Award)은 식음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 등 여러 방면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열정과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의 조희숙 셰프(2020)도 수상한 바 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에 소속된 318명의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콘텐츠 디렉터’인 윌리엄 드루(William Drew)는 “팸 셰프가 선보이는 코스요리는 총 20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 하나하나에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가치를 곁들이는 섬세함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