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팝업 테마파크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Pinkfong World Adventure)’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핑크퐁’은 25개 언어, 5000여편의 동요-동화 콘텐츠로 제작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IP(지적재산권)다. 특히,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을 비롯해, 유튜브에서는 누적 조회수 약 600억 뷰 및 1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는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 ‘마리나 스퀘어(Marina Square)’와 협업을 통해 더핑크퐁컴퍼니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팝업 테마파크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핑크퐁 원더스타’ 및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오프라인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테마파크의 첫 순회 지역인 마리나 스퀘어는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 마리나 센터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로, 패션, 뷰티, 식음료(F&B), 어린이 및 라이프스타일 등 200여 개 전문 매장이 입점해있어 높은 접근성과 대규모 집객력을 자랑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마리나 스퀘어에서 핑크퐁 원더스타, 핑크퐁
“뚜루루뚜루 아기상어(Baby Shark), 구전 동요는 저작권이 없다.” 유튜브 조회수 90억으로 전체 통틀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인기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가 저작권 소송에서 23일 승소했다. 스마트스터디가 유아교육콘텐츠 핑크퐁을 통해 2015년 출시한 동요 ‘아기상어’는 쉬운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로 중독성을 일으켰다. 이 동요와 함께한 춤영상(Baby Shark Dance)이 현재 유튜브 누적조회 90억회를 넘겨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오르기도 했다. 소송은 미국 동요 작곡가 조니 온리(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상어가족을 만든 한국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했다. 조니 온리는 2011년 자신의 동요 ‘베이비 샤크’가 구전동요에 고유한 리듬을 부여해 리메이크한 2차 저작물인데 “상어가족이 이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2019년 3월 한국 소송을 제기했다. 스마트스터디는 “북미권의 구전동요를 편곡해 상어가족을 제작했다. 조니 온리 저작물과는 무관하다. 구전동요는 저작권이 없어 저작권 침해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맞섰다. 조니 온리 측은 한국에서 선임한 소송대리인을 통해 지난달 소송을 취하하겠다는 생각을
한국 영상 '아기 상어 댄스'가 전세계 유튜브 최다 누적 조회수 전체 1위에 우뚝 섰다. 핑크퐁의 '아기 상어 댄스' 유튜브 영상이 70억 4000만 번을 기록하며 3년 넘게 조회수 1위였던 팝송 '데스파시토(despacito)'를 제치고 유튜브 1위에 올랐다. '아기 상어 댄스(Baby Shark Dance)'는 핑크퐁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Pinkfong! Kids' Songs & Stories)에서 2016년 1월 게시한 영상이다. 영상은 핑크퐁의 대표 곡 '아기 상어'의 노래 율동과 가사를 아이들이 따라하기 쉽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한국 콘텐츠가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영상이 유튜브 '가장 많이 본 영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핑크퐁의 '아기 상어 댄스'는 올해 3월 조회수 46억 번을 기록해 유튜브 조회수 2위에 올랐다. 이후 8개월 만에 70억 4000만 번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썼다. 이와 같은 조회수의 급증은 신종 코로나 바이라서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아동들이 콘텐츠 시청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