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최초로 해외에 개설하는 베트남 최고위과정이 9월 6일 오후 5시 입학식을 치렀다. 주임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용균 교수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 센터장이다. 부주임은 채수홍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이다. 수업은 9월 13일부터 12월 20일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E동 304호)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석식 오후 7시 30~9시다. 종강과 수료식은 12월 20일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다. 김용균 주임교수는 아세안익스프레스를 통해 “입학식을 잘 치렀다. 과정에 55명이 최종 등록했다. 앞으로도 좋은 과정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강의진은 채수홍 교수의 ‘베트남의 기업환경과 노동문제’. 김용균 교수의 ‘베트남의 정치구조와 경제발전의 성격’(부 타잉 뜨 아잉 교수 강좌 통역), 조영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베트남 정부 인구정책 자문. 2015~현재)의 ‘베트남 인구구조의 변화와 전망’. 응웬 부 뚱 국무부교수(전 주한베트남대사) ‘베트남 외교전략의 이해’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차태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탈단극 시대 세계질서 전환과 한국외교전략’, 박종희 서울대 정치외
서울대학교가 최초로 해외에 개설하는 베트남 최고위과정이 9월에 문을 연다. ‘제1기 2024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in 베트남’은 9월 6일 오후 5시 입학식을 가진다. 주임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용균 교수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 센터장이다. 부주임은 채수홍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이다. 수업은 9월 13일부터 12월 20일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E동 304호)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석식 오후 7시 30~9시다. 종강과 수료식은 12월 20일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다. 지원 자격은 합법적 체류 중인 한국과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 베트남 현지 기업경영진-주재원, 베트남 현지 한국 공공기관 인력,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베트남 현지 기업인과 관료 등이다. 서잔 예비등록 기간은 2024년 8월 12~23일, 본 등록기간 26~9월 6일이다. 수업료는 120,000,000동(약 649만 2,000 원)이다. 채수홍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여기까지 양국 관계를 이끌어온 것은 15만 교민들이다. 베트남 교민사회에서 전문가 강연에 대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