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뱅크 센트비, 글로벌 앱 런칭 ‘전 세계 50개국 해외 송금 지원’
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해외송금 앱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 센트비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출시해 전 세계 50개 국가에 해외 송금을 지원한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센트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한국 원화, 인도네시아 루피아, 싱가포르 달러 중 원하는 통화로 현지 은행 대비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송금을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으로의 송금은 최소 5분, 평균 1시간 이내 빠르게 진행된다. 또 가입 및 송금 과정 중 복잡한 절차나 서류 제출을 생략해 고령자들도 쉽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에 본인 명의 계좌가 있는 경우, 명의 인증만 거치면 해당 계좌 내 보유 금액을 현지에서도 송금하고 수취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센트비는 2020년 11월 한국과 인도네시아‧싱가포르 간 해외 송금이 가능한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웹에서 론칭, 4월까지 월평균 450%의 성장을 일궈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고객 1명의 월평균 송금 횟수가 8회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센트비는 이번 앱 론칭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