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의 본고장에 니어 프로토콜(NEAR)이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입성했다. 일전에 이오스(EOS)도 화이트로 입성했지만, 니어 프로토콜의 일본 파트너는 스테이킹에 특화된 2년차 바스프 코인트레이드라는 점이 눈에 띈다. 9월 1일 내외경제TV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트레이드(Coin Trade)는 니어 프로토콜(NEAR)을 거래 목록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엔화(JPY)로 거래가 가능한 ‘NEAR/JPY’가 개설됐고, 스테이킹 상품 서비스에도 니어 프로토콜이 추가됐다. 일본 IT기업 ‘세레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코인 트레이드는 스테이킹 상품에 특화된 거래소다. 폴리곤(MATIC), 팔레트 토큰(PLT), 폴카닷(DOT), 테조스(XTZ), 이오스트(IOST), 에이다(ADA), 헤데라(HBAR) 등이 현재 스테이킹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2023년 3월 코인트레이드는 1종 암호자산 거래소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헤데라를 첫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발굴했으며, 2번째로 니어 프로토콜을 추가했다. 한편 코인트레이드는 지난 4월에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과 파트너십을 맺고 ㄴ보안 개선에 나선바 있다
빗썸이 1월 27일부터 개인지갑을 원칙적으로 차단한다. 개인정보를 등록한 지갑만 연동 가능한 화이트리스트를 도입한다는 의미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빗썸은 기존에는 대면심사를 거쳐 대면심사를 거치면 가상자산 전송을 허용한다는 입장을 취했지만, 3월부터 적용되는 자금이동추적 규칙인 ‘트래블 룰’ 도입을 앞두고 NH농협은행이 고객확인인증(KYC)을 지원하지 않는 개인지갑을 막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빗썸은 25일 공지사항을 통해 1월 27일부터 가상자산 출금주소 사전등록제를 도입한다고 밝히고 KYC를 마친 빗썸 사용자 가운데 가상자산 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출금주소 입력 단계에서 가상자산을 받는 이용자들은 정보도 입력하는데 심사가 완료된 후에야 출금이 가능하게 된다. 빗썸 회원간 송금에도 주소 등록을 해야하고 외부 거래소에 송금할 경우에는 빗썸이 제공하는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거래소만 등록이 가능하다. 국내 거래소는 업비트(Upbit), 코인원(Coinone), 코빗(Kobit), 고팍스(Gopax)가 포함됐고, 해외 거래소는 바이낸스 미국(Binanace US), 크라켄(Kraken), 비트스탬프(Bitstamp),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