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투어] 다시 열렸다 ‘후에축제’...천년고도 관광 열기구 두둥실
“2년 만에 연 ‘후에 축제’ 모두 놀러오세요.” 베트남 중부 천년고도 트어 티엔 후에성(Thừa Thiên Huế)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탄 빈(Nguyễn Thanh Bình)이 코로나19로 폐쇄된 ‘후에(Hu) 축제’(Huế Festival 2022, 6월 25~30일)를 다시 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전력하기로 발표했다. 이 축제는 4계절 행사다. 연중 매달 이벤트가 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6월 말의 축제 주간이 된다. 지방 관광청은 기업과 협력하여 6월 휴에 페스티벌(Culinary Capital 및 Huế Lotus Festival)과 같은 일련의 이벤트를 조직했다. 열기구 축제는 6월 말, 7월에는 휴에 힙합축제, 9월에는 휴에 기린(Huế Kylin) 댄스축제, 11월 의료관광 주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은 도시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분위기를 제공한다.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지정된 베트남의 옛 수도다. 한국의 1000년 수도 경주에 비견될 만한 곳이다. ‘휴에 페스티벌2022’ 재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베트남 ‘관광산업’의 기지개가 켜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 베트남 국가관광 재개...4~5월 '후에' 방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