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K-POP 새 역사를 새로 썼다. 빌보드는 8월 31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한국 가수가 이 차트 1위에 오른 건 처음이다. 유튜브에서 최단 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거침없는 신기록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핫 100’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온’(ON)의 4위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페이크 러브’는 각각 8위, 10위를 기록했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을 네 차례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마침내 ‘다이너마이트’를 핫 100 정상에 올라 빌보드 양대 차트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이너마이트’는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 장르로,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오를 수 있을까?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포브스지는 27일(현지시간) 각종 음원 차트 자료를 인용해 “빌보드 핫 100에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핫 100’은 라디오 방송, 앨범 판매, 스트리밍 횟수 등 모든 지표를 집계해서 발표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다. 한국 가요 중 빌보드 ‘핫 100’의 기존 최고 성적은 2012년 7주 연속 2위를 달성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다. 만약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핫100’의 1위에 등극한다면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메인 팝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역사를 쓰게 된다. BTS는 앨범 판매를 집계하는 ‘빌보드 200’에서는 네 차례나 1위에 오른 적이 있지만, 아직 핫 100 정상을 밟진 못했다. BTS가 빌보드 ‘핫 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온’(ON)의 4위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