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스텔라이브’의 창립멤버 ‘아이리 칸나’가 오는 12월 2일 졸업을 선언했다.
지난 11월 4일 스텔라이브(StelLive) 측은 졸업 공지문을 통해 해당 사실을 전하며,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갑작스러운 졸업 발표로 충격과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서 스텔라이브 측은 “아이리 칸나의 그동안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졸업하는 마지막까지 팬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아이리 칸나의 마지막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이리 칸나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아쉽지 않은 11월을 보내봅시다. 앞으로 한달 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짧고 담담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졸업 선언으로 아이리 칸나의 마지막 한 달은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