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브라더스가 특허청의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받았다.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특허청이 시행하는 제도다.
지식재산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건수와 지식재산권 실시권 등의 활용여부, 연구개발 인력 및 금액, 직무발명활성화 등 10가지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특허청,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에서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허 및 실용시안, 디자인 특허심사 시 우선심사 대상 지정, 연차등록료(4~6년차) 70% 감면, 특허청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혜택을 받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융자시 한도 증액의 지원이 주어진다.
알파브라더스는 광고와 마케팅 관련 특허를 총 17건의 지식재산권(특허, 상표)을 등록하였고,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방식 특허와 5초 마케팅 상표 등 13건의 등록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을 위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알파브라더스는 “회사 창립 초기부터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광고 플랫폼에 적용한 시스템 특허를 받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획득이 알파브라더스의 가치를 더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광고 방식과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할 수 있는 사내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