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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인도 인플레이션은 5.9%, 11월 대비 5.85%↓

11개월 만에 안정권 6% 이하로 진입해
최초 목표인 4%까지는 아직 못 미쳐

로이터통신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12월 인도의 소매물가 인플레이션이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경제학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이터 통신의 분석은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21년 12월 대비 5.9%로 11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5.88%와 비슷하게 도달했다.

 

인도중앙은행인 인도준비은행이 설정한 안정권인 2~6% 내로 도달한 것으로 3년 넘체 최초 목표치였던 4%를 상회하고 있다.

 

2022년 12월 도매물가 상승률은 5.6%로 2022년 11월 5.85%보다 낮아졌다.

 

식료품 가격은 순차적인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의 완화적인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핵심 인플레이션은 계속 고착화되어 커다란 하락폭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면서 하한선이 생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자원에 대한 가격이 혼동될 때 핵심 인플레이션은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가격 압력 지속성을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덧붙였다.

 

샤크티칸타 다스 인도준비은행 총재는 최악의 상황이 ‘우리 뒤에’ 가까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단기적으로 중앙은행이 매파적인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인도의 경제학자인 아스타 구드와니는 “우리는 인도의 통화 정책 설정이 두 단계의 과정이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해왔고 먼저 허용 범위 내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데 성공하였고 4%대 진입을 목표로 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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