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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페이,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 도입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위험 계좌에 송금 제한 기능 도입

 

지난 7월 3일 당근마켓은 ‘당근페이’에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은 이용자가 사기 의심 계좌로 송금을 시도할 때 ‘사기 의심 계좌입니다. 송금을 취소할까요?’라는 경고 문구와 표출되는 기능이다.

 

당근페이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서 확인된 위험 계좌로 송금을 시도할 경우 ‘위험 계좌로 확인되어 송금할 수 없어요’라는 안내와 함께 송금이 제한된다.

 

이번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은 당근페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계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월간 이용자 수 1,800만 명에 육박하는 당근마켓의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기술력에 한층 고도화된 당근페이 시스템이 더해졌다.

 

당근페이 오강훈 머니 서비스팀장은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 도입으로, 당근페이에서 계좌 송금 시 이용자가 직접 거래 상대의 사기 이력을 일일이 조회하지 않아도 사기 의심 계좌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줌으로써, 이용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근페이는 3400만 이웃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 커뮤니티 당근마켓의 이용자층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여가며 지역 금융 플랫폼 서비스로 발돋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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