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는 인천본사 사장에 김영모(65·사진) 전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신문 제작과 경영 업무를 두루 경험한 언론인이다.
김 사장은 세계일보 ‘세계와나’ 편집장을 거쳐 문화일보에서 사건팀장, 기획취재팀장 등 기자 생 활을 했다.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다.
문화일보 광고국장(이사대우)으로 자리를 옮겨 약 16년간 일하면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 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한국언론인금고 이사, 한국신문윤리 위원회 위원, 한국기자협회기금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김 사장은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다음 달 1일 경인일보 사장 업무를 시작한다.
약력
1993 ~ 1994 세계일보 ‘세계와나’ 편집장
1994 ~ 문화일보 편집국 사회부 차장, 기획취재팀장
2000 ~ 제37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한국언론재단 이사
한국언론인금고 이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
2003 ~ 재단법인 한국기자협회기금 이사장
2004 ~ 2020 문화일보 광고국장 이사대우
2013 ~ 2018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
2020 ~ 2021 아주경제신문 사장
2020 ~ 한국기자협회 고문 (현직)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고문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