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과 대형 H&B스토어, 인기 뷰티편집샵 등 총 3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헤어케어 주력제품 7종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일본 오프라인 매장은 버라이어티 스토어 '도큐핸즈', '아인즈&토르페'와, 뷰티 전문 코스메틱 H&B스토어인 '앳코스메', '로즈마리' 등 10개 메인 유통채널이 운영하는 300여 점포로, 모레모는 4월 초까지 제품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2월 '로프트'(LOFT) 전국 124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도큐핸즈'(TOKYUHANDS) 등 일본을 대표하는 3대 대형 버라이어티샵과 H&B스토어, 뷰티편집샵에 모레모 제품을 공급하게돼 일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가 일본 女心을 사로잡기 위해 내세운 전략제품은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과 '모레모 스칼프 샴푸 클리어앤 쿨', '모레모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오일', '모레모 헤어세럼 R',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모레모 리페어 샴푸 R', '모레모 프로틴밤 B'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27일 하나금융9호스팩(261200)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26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증권신고서 제출까지 완료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덴티스와 하나금융9호스팩의 합병가액은 17,022원과 2000원, 합병비율은 1:8.5110000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5월 11일이며, 합병기일은 6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80,396,997주(예정)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3일이다.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기반 의료기기 재료기업으로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용 의료기기 외에도 LED 수술등, 치과용 3D 프린터, 골이식재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SQ, OneQ, IFIX 등 다양한 브랜드의 임플란트 라인업 구성으로 구강환경과 건강상태에 따른 환자 개인별 임상 적합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수술용 무영등 신제품 M/L400과 수술등∙진료등∙검사등으로 겸용 가능한 신개념 멀티 LED 수술등 ‘Luvis S300’과 치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