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타임지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뽑혔다
역시 방탄소년단(BTS)이다. 미국 매스컴들로부터 ‘유튜브 시대 비틀즈’로 칭송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타임지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혔다. 타임은 매년 세상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시킨 개인이나 집단을 뽑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발표해왔다.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부문 17인에 포함됐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주연 라미 말렉, 영화배우 겸 제작자 드웨인 존슨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해 골든글로브 TV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도 영향력 있는 100인 중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은 전 세계 음반 차트를 석권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새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일본 오리콘 차트에 1위에 오르는 등 K팝의 새 역사를 써나고 있다.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은 지난 12일 오후 6시에 발매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부터 리더 RM의 솔로곡 ‘Intro : Persona’, ‘소우주’(Mikrokosmo
- 박명기 기자 기자
- 2019-04-18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