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반도체 솔루션 전문 기업 라닉스가 보안칩 최초로 전체 2등급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검증(KCMVP: Korea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은 국가·공공기관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 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라닉스 관계자는 “국가·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정보보호시스템은 KCMVP 인증을 받은 암호 모듈을 필수로 탑재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인증 받은 암호 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체 2등급 인증을 획득, 모든 기존의 KCMVP 인증 제품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아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닉스는 주요 사업 중 IoT 보안 솔루션 사업으로 3세대 보안칩(RS2332)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회사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강력한 IoT보안 칩이 탑재되어야 하는 전력, 수도, 가스 등 스마트미터링사업에 적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기관들은 기존 방문검침 형태에서 스마트 원격검침 인프라(AMI) 구축에 대한 수요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한 미코바이오메드는 '랩온어칩(Lap-on-a-Chip)'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장비 및 키트를 개발해 사업화 하고 있다. 현재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면역진단 등 세 개 영역에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한 상태로, 유럽과 아시아 남미 국가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로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장비는 유전자증폭 검사법(RT-qPCR)을 적용된 분자진단 방식으로 뛰어난 정확도는 물론, 1시간 내에 진단이 가능하고 4kg대의 소형화로 이동 설치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국내산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면서 ‘방역 한류’ 바람이 확산되는 추세다. 실제 미코바이오메드는 코로나19 관련 장비와 시약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사용 국가의 추가 주문은 물론, 신규 공급 협상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향후에도 코로나19 진단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자사의 3D 프린팅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제품에 대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사가 개발한 흡수성합성폴리머재료인 'TnR Mesh'(티앤알 메쉬) 약 7,000개 모델과 'TnR Nasal Mesh'(티앤알 나잘 메쉬) 120개 모델에 대해 CE 인증을 완료하고, 유럽 등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티앤알 메쉬'는 두개악안면의 외상 또는 수술 등으로 인한 결손 부위를 재생/재건하는 생분해성 인공지지체(임플란트)이다. 독자적인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됐으며, 수술 중 성형이 쉽고 수술 후 환자의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티앤알 나잘 메쉬'는 비폐색(코막힘) 및 코 성형 관련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 교정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인공지지체 제품으로, 역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됐다. 휘어진 비중격을 수직 형태로 교정하는 수술 시 비중격을 임시 지지하여 환부를 재건 및 복원하는 데 사용된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이번 CE 인증은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한 성과로, 이로써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유럽뿐 아니라 그
글로벌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계열사 EDGC헬스케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2분 안에 확인이 가능한 진단키트를 신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EDGC헬스케어가 공급하는 진단키트(COVID-19 IgM/IgG)는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허가신청을 완료했다. EDGC에 따르면 “솔젠트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와 더불어 면역 형성 여부를 확인해 주는 항체검사 진단키트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감염증 진단을 위한 전체 라인업을 갖추었다”며 코로나19 가을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서 검토하고 있는 전 국민 항체검사 실시에 앞서 정부정책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명희 EDGC헬스케어 대표는 “최근 콜로라도 주정부 10만명분 진단키트 초도 물량을 비롯해서 미국, 유럽 등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펜데믹 극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번 항체검사 진단키트 신규 공급으로 각 국가 및 기관과 협력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기 또한 적극 대응해 코로나19 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COVID-19 lgM/lgG 진
글로벌 풍력발전타워 No.1 기업 씨에스윈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805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1%, 영업이익은 16.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7.8%에서 8.7%로 상승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호실적이다. 4월 초 기준 수주액은 총 4억 1천만 달러 규모로, 베트남 법인을 비롯한 주요 생산법인은 올해 수주목표량을 75% 이상 달성했다. 자회사 사업도 순조롭다. 씨에스베어링은 예정대로 올해 1분기 베트남 공장을 오픈해 가동을 시작했으며 베스타스, 지멘스가메사 등 씨에스윈드의 고객사를 유치해 수요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최근 코로나19에 의한 경기 둔화를 극복할 수단으로 신재생 인프라 구축을 강조해 글로벌 풍력타워 1위 기업 씨에스윈드의 지속 성장이 예견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2020년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고 자평하며 “아직 코로나19 팬데믹과 그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자부품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로봇모션 분야 핵심 부품의 국산화 기반의 기술 기업으로 자리를 굳힌다는 각오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과제명은 ‘스마트공장을 위한 표준 기반 보안 기능이 강화된 임베디드 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앞으로 약 33개월간 32억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축적된 로봇모션 기술 기반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인 IEC62443 보안 기능을 장착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해 코로나19 이후 무인화, 지능화에 대비한 보안이 완비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개발 목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스템이 일반화되고 있으나, 최근 시스템 해킹 등으로 정보기술(IT) 및 화상회의 시스템의 보안 문제가 대두되자 대기업 등에서는 해당 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이며, 자동화 시스템에도 국제 보안 규격이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자동화, 무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요양기관 어르신을 위해 경기도 파주 소재 실버케어센터 '플로렌스 너싱홈'과 공식 후원협약식을 갖고, 3억원 상당의 특수의료용도식품 '씨엘케어1.0'을 긴급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플로렌스 너싱홈'(Florence Nursing Home)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요양전문 보호시설로, 간호사가 직접 재택간호를 펼치는 '너싱홈' 형태의 고품격 실버케어센터로 명성이 높다. 자체 농장을 운영중이며 주변 농장과도 협조해 어르신을 위한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고, 전문 간호사와 전담 요양보호사들이 치매환자를 포함한 50여명의 시니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씨엘바이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보호시설, 거점병원 등 사회 곳곳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노인요양시설은 사회적 관심도가 낮고, 지원도 빈약해 수도권 지역의 선도적 실버케어센터로 손꼽히는 플로렌스 너싱홈과 후원협약을 맺고, '꽃보다 예쁜 우리 할머니'를 위해 3억원 상당의 프리미엄 환자용 식품 '씨엘케어1.0' 1,500세트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엘케어1.0'은 당뇨환자와 고혈당 환자, 수술환자에게 균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11번가와 함께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1번가가 그리티와 맺는 온라인 매출 활성화 사업 협약은 패션 및 언더웨어 기업과는 처음으로, 패션 및 언더웨어에 전문성과 강점을 가진 그리티의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티가 보유한 상품개발력과 11번가의 판매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카테고리의 전략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티는 11번가 서비스 전용 상품 등 전략상품의 적극적인 개발과 패션 카테고리 상품 육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1번가는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그리티의 언더웨어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협력하며, 고객분석 데이터를 고객 취향을 고려한 전략 상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티 온라인쇼핑 사업부 김진국 이사는 “홈쇼핑과 자사 온라인몰 등 온라인에 강점을 가진 그리티의 이번 11번가와의 MOU 체결로 온라인 채널 유통에 대한 강점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 상호간의 전략적인 협업으로 고객 및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