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 이강인 경기장이네.” 세계적인 한류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출신 리사가 파리서 이강인 경기를 참관했다. 리사는 28일(현지시각)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뉴캐슬의 UEFA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이 경기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통계매채 풋몹 평점 7.5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K-POP 그룹 최초로 대영제국훈장을 수여받았다. 리사를 제외한 멤버들은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상황이라 리사의 파리 등장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했다. 리사가 열띤 응원을 보내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또한 우연히 리사와의 열애설이 나온 ‘세계 부호 2위’ 명품 브랜드 LVMH 수장 바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28)도 경기를 보러 다른 관중석에 있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0년 25세 나이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로 임명됐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여름부터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
삼성전자와 LG이노텍 등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5개가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에 뽑혔다. 오피니언뉴스 11월 28일자에 따르면 안파베(Anphabe)와 인테이지 베트남(Intage Vietnam)이 ‘2023년 베트남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대기업 및 100대 중견기업’을 27일 발표했다. 베트남의 인적자원 채용 솔루션 제공 및 기업 브랜드 관리 전문기업인 안파베와 시장조사 전문 기업인 인테이지 베트남은 18개 직종의 직원 6만3878명을 대상으로 752개 회사의 브랜드 매력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기업에서는 스위스 식품 기업인 네슬레 베트남(Nestle Vietnam)이 1위였다. 미국의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 베트남(Abbot Vietnam), 일본의 식품 기업 에이스쿡 베트남(Acecook Vietnam), 미국의 코카콜라(Coca-Cola Vietnam) 및 베트남의 정보통신 기업 에프피티(FPT)가 2~5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은 7위에 랭크된 삼성 베트남을 포함해 CJ푸드 베트남, CJ CGV 베트남, LG 이노텍 베트남 및 롯데마트 베트남 등 5개 기업이 100위내 일하기 좋은 대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대기업 100개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나타루’에 1억 763만명이 이동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교통정책청(BKT)이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크리스마스와 2024년 새해 연휴 기간에 1억76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인포스트 11월 28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부디 카리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는 2023~2024년 크리스마스 및 새해연휴, 일명 ‘나타루(Nataru)’ 기간 지역사회 이동성이 전년도보다 두 배나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나타루’ 기간 이동 인구는 전체 인구의 39.8%인 1억 763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간의 이동 인구는 4,417만 명에 불과했다. 부디 장관은 장관은 “이동성 증가율은 143.65%으로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가장 큰 이동성 5곳 가운데 첫 번째는 동부 자와다. 이 지역을 떠나 여행할 인구는 15.18%인 1,634만 명으로 예상된다. 중부자와는 13.80%로 1,486만 명이다. 서부자와는 11.62%로 1,251만 명이다. 수도권 자보데타벡 지역은 9.19%로 989만 명, 족자는 8.92%로 960만 명이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
한국공항공사가 약 2000억원 규모로 루앙프라방 공항 시설 개선-확장과 향후 공항의 운영권에 도전한다. 공사는 11월 17일 라오스 기획투자부로부터 루앙프라방 공항개발사업의 타당성조사 수행사로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1단계인 타당성 조사사업을 올해 2월 입찰했다. 프랑스, 일본, 말레이시아 등 유명 항공기업과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사는 같은날 루앙프라방의 공항을 방문해 분르암 마니웡 루앙프라방 부주지사, 쏭반 시소빠콘 루앙프라방 공항장을 만나 공항 개발계획안을 선보였다. 사업 타당성 조사(FS) 결과를 토대로 루앙프라방의 국제공항 개발-확장을 위한 민관협력투자사업(PPP) 최종 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한국 대표 설계사인 도화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공항운영 개선, 항공수요 예측, 재무타당성 검토 등 루앙프라방공항 개발·확장사업의 타당성 조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옛 수도이자 북부의 가장 오래된 도시다. 라오스 제2도시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남아 대표적인 관광지다. 루앙프라방 공항은 도심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곳에 있다. 아직 한국 직항노선은 없다. 현재 연간 120만
‘2023 한국‧미국‧아세안 청년캠프(Youth Camp for ASEAN & Friends’ Engagement, YCAFE / ‘와이카페’)‘ 개막식이 11월 27일 열렸다. 외교부가 주최하는 와이카페는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의 청년대표 52명이 참가하여, 6일간 서울, 부산 등지에서 진행된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 김동배 아세안국장은 캠프 개막식에서 한국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 KASI)’을 소개하고, KASI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차세대 교류 증진을 적극 추진할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내년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을 앞두고 앞으로 더 가깝고 더 중요해질 한-아세안 관계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연, 워크숍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청년 선언문을 발표한다. 기업 현장방문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한-아세안 교류·협력의 현장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인도네시아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아온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올해 가장 큰 규모의 포상 단체인 인도네시아의 MCI그룹 1000명이 4차례에 걸쳐 방문한다고 알렸다. MCI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화장품 제조-유통, 금융상품 판매 기업이다. 우수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로 2박 3일간의 포상휴가를 부여했다. 이들은 한류의 본고장인 춘천 명동과 닭갈비 골목 방문을 시작으로 해파랑길 40호에 있는 강릉 주문진 향호해변 BTS버스정류장, 전통시장과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등을 방문하여 한류체험과 지역의 먹거리를 즐길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와 관광재단은 강원 해외전담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등과 협력하여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팀빌딩 프로그램 제공, 관광홍보 PT 등 지속적으로 유치 마케팅을 펼쳐왔다. MCI 그룹은 4월 유치 협의를 시작으로 7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유치에 성공하였다. 특히, 방문기간이 관광 비수기인 11월 말과 12월 초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서는 지속적인 대형기업체 포상관광 단체유치를 위해 환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 항공편의 증가와 본격적인 국제관광
도요타가 태국에서 1월부터 10월까지 3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린 차가 되었다. 더 내이션에 11월 25일자에 따르면 전체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64만5833대가 판매됐다. 10월에는 58,963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자동차 판매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경제 상황이 일부 작용했다.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신용 연장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엄격한 입장이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업용 차량 시장과 1톤 픽업 트럭 부문에서 대출자의 신용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여기에는 자금 조달이 매출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매출액 기준 태국 10대 자동차 브랜드(2023년 1월~10월): 도요타: 220,144대, 이스즈: 131,256대, 혼다: 77,188대, 포드: 31,329대, 미쓰비시: 28,280대, MG: 22,293대, BYD: 21,865대, 마즈다: 14,709대, 닛산: 13,886대, 네타 : 10,565대
킴베오커피(CAFE K 프랜차이즈 비티비 대표 김석환)가 12년 도전 끝에 라오스 수도의 비엔티엔 아세안몰에 16호점을 오픈했다. 이미 베트남에 15호 지점을 오픈한 킴베오커피의 이끄는 CEO인 김석환 대표는 “토마토경제방송 주식전문가 신상원 대표와 의기투합해 2023년 11월 27일 라오스킴베오 커피를 시작했다. 베트남 나트랑에는 17호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자체 브랜드 커피로 블랜딩 킴베오커피는 농장에서 직접 생산 제조 유통 판매한다. 협업하는 베트남 4곳의 농장에서 바로 로스팅 공장 그리고 패킹(질소 충전) 과정으로 생산된다.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FDA 인증 베트남 공장에서 제조하는 커피이기도 하다. 라오스 비엔티엔 아세안몰에 16호점을 오픈한 신상원 대표는 “아세안몰은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다. 오픈 첫날 찾은 손님들도 분위기과 맛에 좋은 반응을 보여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분초를 다투고 쉴 틈이 없이 분주한 주식 시장을 잠시 뒤로 하고, 라오스에서 오픈했다. 조금은 불편하고 느리지만 커피향처럼 은은한 사람들의 매력이 커피향처럼 가득 차 있어 좋다. 많은 시행 착오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스태프와 준비과정을 마무리하고 산뜻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