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삼양식품은 틱톡 불닭 글로벌 공식 계정에서 팔로워 수는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연말과 비교해 갑절가량 증가했다. 불닭 팔로워 수는 현재 틱톡 내 한국 브랜드 계정 기준으로 약 108만명을 기록했다. 삼성(약 512만), 현대자동차(약 112만) 등에 이어 국내 브랜드 중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선보인 불닭소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불닭의 글로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개됐다. 영상은 총 14편의 독창적인 쇼츠 콘텐츠로 구성했다. 직장, 연애, 학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답답하고 난감한 상황 속에서 불닭소스를 먹고 탈출하는 설정을 통해 불닭소스 특유의 매운맛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전체 조회수의 약 80%가 광고 유입이 아닌 자발적인 시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 김남숙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불닭만의 세계관과 팬덤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3위 완성차 기업인 체리자동차에 1조원을 웃도는 규모의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국내 배터리 업체가 중국 자동차 업체와 조(兆) 단위 납품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제품보다 효율이 높아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지름 46㎜짜리 원통형 배터리 양산체제를 갖춘 2개 기업(중국 CATL, LG에너지솔루션)에 체리차가 물량을 나눠준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은 체리차와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납품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8GWh(기가와트시) 규모이며, 계약금액은 1조 원을 소폭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8GWh는 전기차 12만 대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다. 체리차는 지난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 268만 대를 판 중국 3위 완성차 회사다.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차량을 만든다. 이 회사가 만든 보급형 전기차 모델 ‘오모다 E5’(Omoda E5)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들어간다. 체리차는 곧 내놓을 고급 전기차 모델에는 LG와 CATL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넣기로
베트남 해외관광객이 올해 5개월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베트남국립관광총국(VNAT)에 따르면 올 들어 1∼5월 베트남을 찾은 국제 관광객이 920만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광객의 85.2%는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했다. 육로가 12.9%, 해로가 1.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36만 명(전체의 25.7%)으로 최대 시장을 유지했다. 이어 한국 190만 명(20.7%), 대만 53만3000명, 미국 37만5000명, 일본 34만2000명 순이었다. 5월 한 달에만 153만 명이 베트남을 방문해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다. 10년 만에 5월 기준 최대 기록이다. 1∼5월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따른 관광수입은 384조동(약 14억7천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늘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불참했다.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으로 구성된 선진국 협의체다. 16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싱가포르 및 러시아 방문 일정을 이유로 캐나다 G7 정상회의 확대회담 세션에 불참할 예정이라고 인도네시아 고위 외교관이 밝혔다. 롤리안샤 수미랏 인도네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는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G7 확대회담에 초청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하지만 (프라보워) 대통령은 싱가포르와 러시아와의 이미 잡힌 일정이 있기 때문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연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가 이 회의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는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이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확대회의에 참석한 바
아마존(Amazon)이 펜실베이니아주에 두 곳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총 2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AP통신이 6월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중 한 곳의 데이터 센터는 원자력 발전소와 연계해 건설되며, 발전소 전력망과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어서 연방 규제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아마존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Amazon Web Services, AWS)가 주도하며, 부사장 케빈 밀러는 또 다른 데이터 센터가 필라델피아 북부에 새롭게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올해 초부터 미시시피, 인디애나,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등지의 데이터 센터 확장에도 각각 100억 달러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공언했다. 이와 같은 공격적인 인프라 확대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경쟁 업체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데이터 센터는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및 냉각 시스템 운영을 위한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며, 최근의 AI 연산 급증은 에너지 수요를 더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지속 가능하면서도 대규
지난 6월 10일 마간다통신은 해외 필리핀 근로자들이 배송 지연이나 발릭바얀 상자 분실에 대해 널리 불만을 제기함에 따라 정부는 해상 화물 운송 산업을 규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MW)와 관세국(BOC)을 비롯한 주요 유관기관들은 지난 6월 9일 해외근로자(OFW)를 사기성 운송 계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공동 행정 명령’(JAO)에 서명했다. JAO에 따라 지연 또는 분실된 상자와 관련된 사례의 보고, 추적 및 해결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다기관 불만 처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관련 정부 기관은 또한 해외근로자(OFW)에게 인증되지 않은 운송업체를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캠페인을 벌여야 하며, 이들의 권리와 선택 사항을 알려야 한다. 이주노동자부 한스 카크닥 장관은 JAO가 해상 화물 운송 산업을 규제하고, 해외 근로자를 사기로부터 보호하며, 발릭바얀 상자가 목적지에 안전하고 제시간에 도착하도록 보장하는 정부 차원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DMW와 BOC는 9900개가 넘는 발릭바얀 상자의 회수 및 배달을 지원했다. 지난 6월 1째주, 다바오 항구에 상자 2500개가 더 접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독일 다임러 트럭 지주회사는 6월 10일 양사의 일본 내 트럭 자회사를 하나의 지주회사로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전환과 기술 혁신이라는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합병 대상은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인 히노자동차공업과 다임러트럭의 자회사인 미쓰비시후소트럭이다. 두 회사는 2026년 4월을 목표로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도쿄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할 계획이다. 신설 지주회사는 미쓰비시후소의 CEO인 칼 더펜(Carl Deppen)이 이끌 예정이며, 약 4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게 된다. 새로운 지배구조 하에서 도요타자동차와 다임러트럭은 각각 신설 지주회사의 지분 25%를 보유하게 되며, 투표권은 다임러트럭이 26.7%, 도요타는 19.9%를 갖는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에 있어 다임러트럭이 더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와 다임러는 이번 합병이 상용차 산업의 전동화, 자율주행,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비용 절감과 기술력 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필리핀 글로벌 결제 서비스 회사인 비자(Visa Inc).와 필리핀 최대의 디지털 은행이자 핀테크 기업 중 하나인 마야(Maya)가 해외에서 발급된 비자 카드(Visa Card)로 현지 지갑에 직접 입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로써, 필리핀 내 회사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송금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마야(Maya)의 유저들은 해외에서 발행된 Visa 카드(해외 필리핀 근로자(OFW)나 자주 여행하는 사람이 소지한 카드 등)에서 필리핀 기반 디지털 지갑으로 자금을 이체할 수 있게 됐다. 마야에 따르면,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현지에서 지출, 저축 또는 투자할 수 있다. 송금 서비스는 국경 간 거래 흐름, 특히 여전히 중요한 경제 성장 동력인 송금을 포착함으로써 필리핀 결제 시장에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이전에 페이마야(PayMaya)로 알려졌던 마야(Maya)는 해외 근로자와 그 가족을 유치할 기회가 생겼다. 해외 근로자와 그 가족은 오랫동안 기존 송금 채널에 의존해 온 주요 고객층이다. 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은 세계 최대 송금 수혜국 중 하나이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