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 리더이자 비전 완성도 항목 선두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24일 레드햇(Red Hat)은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개발 ▲컨테이너 관리 도구 ▲엣지 컨테이너 배포 등 2024 가트너 컨테이너 관리 핵심 역량 6개의 활용 사례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영향으로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는 AI 지원 앱을 포함해 대규모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현대화, 배포할 수 있는 완전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엣지까지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업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주요 개발자 도구, 운영 서비스, 보안 및 규정 준수 기능을 플랫폼에 직접 통합해 애플리케이션 구축, 현대화 및 배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완전 관리형 또는 자체 관리형 옵션으로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은 12개 공급업체 솔루션을 대상으로 평가하며, 회사의 비전
지난 9월 25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4,039억원으로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8월까지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2024년 한해 총 156척(해양 1기 포함)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172억 7,000만 달러(원화 약 23조 원)다.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USD)의 127.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2척 ▲PC선(석유화학제품 운반선) 60척 ▲LPG(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운반선 44척 ▲컨테이너선 18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6척 ▲탱커 7척 △PCTC(자동차운반선) 2척 ▲FSRU(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을 수주했다.
넥스원소프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전자서명인증서 상호연동 및 이용 촉진을 위한 디지털인증확산센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인증확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면서, 표준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간 원활한 연동과 서비스 확산을 통해 전자서명 이용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2024년 6월 개소한 디지털인증확산센터는 전자서명인증사업자와 통합인증 중계사업자가 상호 연계해 표준화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다. 공공기관과 기업이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인증서를 손쉽게 도입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증서 사용의 복잡성을 줄이고, 사용성 높은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넥스원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인증확산센터의 운영과 유지관리를 총괄하며, 서비스 신청부터 키 발급, 개발・테스트 지원 등 센터 운영의 전반을 책임진다. 이를 위해 지원 포털 사이트 개선, 보안성 강화, 신규 규격 반영, 통합전자서명 모듈 기능 개선 등 업무를 수행한다. 적합성 시험평가를 위한 테스트랩 운영과 인증사업자 간 연계 고도화 작업도 맡는다. 넥스원소프트 최덕훈 대표는 “인증사업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표준화 기술을 보급하고, 통합인증
지난 9월 24일 5대 시중은행과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삼성전자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대 은행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총 2조원 규모의 대출을 저금리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기금 1조 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금융사가 자체 자금 절반을 기금으로 제공한다. 예치금 이자를 재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대출이자가 지원되는 방식이다. 자금 목적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할 경우 기존 대출상품 우대금리에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연간 85만t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감면금리를 받는 중소기업은 연간 650억 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다. 대기업은 스코프3(제품 공급과 소비의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 공시제도 시행에 대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4년도 하반기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의 중장기 수익률 향상을 위해 장기성장형 및 책임투자형 부문을 핵심으로 보고 선정한다.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될 방침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지원 분야별 펀드 운용내역 자료 등을 접수받고, 예비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술 심사를 거쳐 10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2024년 6월 말 기준 기금 전체자산의 13.8%에 해당하는 159조원을 국내주식 부문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 중 51.4%의 자산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위탁운용으로 관리하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원주 본부장은 “이번에 국내주식 위탁운용사가 선정되면 국내 주식 위탁유형 전략 실행을 공고히 해 중장기 초과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금의 장기 수익성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4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롯데리츠’)의 유상증자에 모회사인 롯데물산이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주식수는 1,840만 주, 출자 금액은 669억 7,600만 원이다. 이는 롯데리츠의 전체 유상증자 금액인 1,640억 원의 40% 수준에 달한다. 지난 9월 23일 롯데리츠가 확정한 1차 발행가액은 주당 3,565원으로 출자 후 롯데물산의 롯데리츠 지분율은 6.4%에 달하게 된다. 롯데리츠는는 “출자 금액은 추후 확정되는 최종발행가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출자 목적에 대해서는 “사업 관련 시너지 제고와 투자수익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 롯데리츠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운영자금 20억 원과 채무상환 1,620억 원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는 신아주 그룹으로부터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동여주도는 큐레이션으로 전국 각지에서 전통주를 선별하고 이를 알려온 기업이다. 알려온 전통주 숫자만 2,000여 종에 달하며 300여 곳의 양조장을 컨설팅 해온 대동여주도는 국내 양조장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홍보와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하고 있다. 대동여주도의 목표는 한국 술의 기준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전통주의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대동여주도에 투자한 신아주그룹은 1981년에 아주그룹을 모태로 설립됐다.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자동차와 부동산 개발, 사회공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플라츠를 시작으로 2021년 마세라티 공식 딜러사인 스텔라오토모빌을 설립했다. 상봉터미널 일대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동여주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신아주그룹과 함께 양조장 투자‧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축‧설비‧장비 등 제조 전반의 인프라스트럭처 확충부터 상품화‧브랜딩‧마케팅‧유통‧수출 전반의 지원까지 더해 양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CODIT)이 일본 규제 플랫폼 ‘코딧 재팬’(CODIT JAPAN)을 출시했다. 지난 9월 24일 코딧은 코딧 재팬을 출시했다고 밝히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의 규제와 정책 모니터링에 특화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법령과 규제, 그리고 NHK, 요미우리, 닛케이 등 현지 메이저 언론사의 뉴스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코딩의 맞충형 키워드 설정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맞춤 규제와 정책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코딧 정지은 대표는“코딧은 이미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뿐만 아니라 포춘 500(Fortune 500) 탑티어(Top-tier) 기업들이 선택한 솔루션이다.”라며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