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 Tok)이 AR(증강현실) 광고 시장으로 나선다. 마케팅 미디어 매체 디지데이(Digiday)에 따르면, 글로벌 숏폼(Short-Form) 콘텐츠 플랫폼 틱톡이 2020년 3분기에 신규 AR 광고 플랫폼인 AR 브랜드 이펙트(AR Brand Effect)를 선보일 예정이다. AR 브랜드 이펙트는 광고주가 주변 환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AR 광고 영상을 올려 틱톡 유저들이 시각 효과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틱톡 유저들은 AR 광고에 음악을 삽입해 자신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고, 브랜드 담당자들과 모바일 마케터들은 유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틱톡은 사용자의 얼굴과 손의 움직임을 따라잡는 2D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는 브랜디드 이펙트(Branded Effect)라는 영상 광고 상품을 보유중이지만, 브랜디드 이펙트의 비용이 광고주들에게 부담이 될 정도로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서 내놓은 대안책으로 볼 수 있다. 틱톡은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실험이 구체화되면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CU 편의점이 POS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자 30배 증가했다. 지난 11일 CU는 제주도에서 2년 간 시범 운영한 POS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1주일만에 30배가 넘는 이용 횟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상품을 결제 시 인출 요청 금액을 말하고 카드나 간편 겨제를 할 경우, 현금을 인출해주는 서비스다. 금융결제원과 제휴한 시중 16개 은행에서 발급된 카드가 그 대상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시범 운영 결과 ATM 이용 고객보다 POS 이용 고객이 하루 평균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현금 인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다고 판단되어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전국 확대를 실시하고 실시 후 첫 주만에 POS 현금 인출 서비스 이용자 수가 30배나 증가했다. CU 측은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수수료가 800 원으로 ATM 수수료 1300원 보다 500원 가량 저렴하고 모바일 뱅킹의 증가로 ATM 접근성이 낮아진 점 등이 POS 현금 인출 서비스 이용자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BGF리테일 조성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이번 POS 현금 인출 서비스는 업계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서포터즈인 오리진 제네시스(Origin Genesis)를 모집한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오픈 마켓 플랫폼으로 매튜 리우(Mattew Liu)와 조시 프레이저(Josh Fraser)가 공동으로 창업한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오픈 마켓 형태의 경제 플랫폼을 지향하는 오리진 프로토콜은 중개인이 없는 P2P 형태의 거래를 지향하고 플랫폼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토큰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제품 광고를 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오리진 제네시스는 한국에서 오리진 프로토콜의 지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오리진 프로토콜은 서포터즈를 통해 한국 내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프로젝트와 플랫폼 내에 등장할 새로운 기능들을 얼리어답터로서 참여하고 이를 리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관심이 있고 소셜미디어를 다룰 줄 알며,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들을 모집한다. 모집 일정은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이루어지며 만 19세 이상 사람들을 총 5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소정의 활동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생태계 혁신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자동차와 ICT의 융복합하면서 인포테인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 영역의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대하면서 사용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신규 생산 협력업체는 차량 및 서비스 내 오픈소스 사용 여부 판별이나 사용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난,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젱쟉사항 및 의무사항 준수를 위한 검증 등 오픈소스 검증 및 사용에 관련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대기아차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픈소스 컴플리언스(Open Source Compliance)를 위한 라이선스 검증 서비스 지원, 오픈소스 전문 교육 협력을 통한 미래 자
지난 6일 삼성 SDS가 출원한 블록체인 기술 특허가 등록이 완료해 공개됐다. 삼성 SDS가 2018년 10월 출원 신청한 ‘블록체인 트랜잭션에 대하여 배치 프로세싱을 수행하는 장치 및 그 방법’이라는 이름의 블록체인 기술특허가 등록이 완료됐다. 특허에 따르면, 배치 프로세싱 장치는 복수의 블록체인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향상하고, 트랜잭션 처리 상황에 따라 배치 사이즈의 설정 값을 조정해 배치 프로세싱에 따른 트랜잭션 처리 지연, 처리 실패 리스크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세싱 장치 및 그 장치에서 수행되는 방법을 제공한다. 삼성 SDS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내세워 프로젝를 진행중이다. 또한,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50개 이상을 국내외에서 출원 중에 있다. 2018년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 관리 방법, 사용자 정의 화폐 거래 시스템 및 동작방법, 결제 처리 방법 및 장치, 데이터 처리 시스템 및 동작방법, 전자 화폐 자동 충전 방법 및 시스템, 실시간 거래 처리 및 시스템, 거래 확정 신뢰도 산출 방법 및 방법을 수행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 이라는 7건의 블록체인
카카오페이지(Kakaopage)가 국내외 통합 IP 일 거래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6일 카카오페이지는 국내와 일본에서 유통된 카카오페이지의 지식재산(IP)의 통합 일거래액이 2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처음으로 일 거래액이 1억 원을 돌파한 이후 5년 만에 20억 원의 거래액이 발생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지의 IP 통합 거래액은 2020년 1분기 기준으로 1000억 원을 웃돌아 2019년 4분기 대비 16%, 2019년 1분기 대비 4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IP 유통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53%, 전년 동기 대비 164% 상승해, IP 비즈니스의 가치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초 카카오페이지의 글로벌 플랫폼인 인도네시아 서비스가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카카오재팬의 만화플랫폼인 픽코마(Piccoma)는 2016년 런칭 이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 성장 중에 있다. 2019년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면서 픽코마의 외형과 내실이 모두 탄탄한 모양세가 되었고, 2020년 기준으로도 흑자가 예상되어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전세
지난 5월 7일 현지시각으로 LG화학의 공장에서 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 NDTV에 따르면, 오전 2시 30분경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바사카파트남의 LG 폴리머스 인디아 공장에서 스티아렌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 누출로 주민 11명 이상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1000명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서는 폴리스타이렌(PS) 수지를 생산했고, 현지 경찰은 5000톤 규모의 탱크 2곳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가스 누출로 공장 반경 3km 이내 주민들이 피해를 받았고 호흡 곤란, 눈이 불타는 느낌의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인도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대비해 3월 25일부터 전국에 봉쇄령을 내린 상태여서 공장 내 인력은 거의 없어 노동자 피해자는 최소화할 수 있었다. LG화학은 “가스 누출은 현재 통제된 상태”라며 “치료가 신속하게 되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삼성 디스플레이가 5일 베트남 정부에 ‘코로나19’ 방역협조에 감사를 표명하였다. 지난달 13일 박닌성 베트남 삼성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품질검사팀 직원인 26세 베트남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었다. 베트남 26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등장에 공장 일부가 폐쇄됐다. 해당 직원이 품질 검사 담당 부서 소속이어서 일단 생산라인은 정상적으로 가동되었다. 공장에서는 베트남 보건부 특별업무팀의 지원으로 수만 명의 노동자가 있는 공장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통제 조치들이 시행되었다. 이달 5월 5일 현재 방역 업무가 최대한 준수되는 배경 속에서 회사의 생산사업활동들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재영 베트남 삼성 디스플레이 안전환경보건 담당 팀장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하여 베트남 정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