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맛의 고장 '전남'과 아세안과 업무체결했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8월 4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아세안 지역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Namdo International Culinary Expo)’ 참가를 계기로, 전라남도와 아세안 지역의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라남도와 아세안 간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교류 프로그램의 기획 및 지원 △관련 사업 공동 발굴 등을 통해 협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는 박람회 기간 중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세안 파빌리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세안 파빌리온은 ‘자연의 식탁, 남도: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라는 박람회 주제에 발맞춰 아세안 10개국 음식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직접 시식 및 체험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아세안의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한 부대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흥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한-아세안간 지속가능한 미식 관광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문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