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게임 플랫폼 크립토아크(CRYPTO ARC)를 개발 서비스하는 이델코테인먼트는 라오스 SBS컨설팅과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BS컨설팅은 라오스에서 정유공장과 쇼핑몰 및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전직 수상 통싱탐마봉의 조카가 이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립토아크는 36단계로 나뉘는 P2E 게임으로 오는 9월 서비스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게임은 플랫폼 내 농장을 운영하며 NFT를 획득, 거래,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라오스 내 아이피 제공 및 정보 협력으로 플랫폼 유저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이델코테인먼트는 베트남 서비스를 위해 현재 기업인 드라곤 아시아 인베스트&트레이딩컴퍼니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박재성 이델코테인먼트 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라오스 무대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베트남, 라오스에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최근 열린 제15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727 NFT 메타 코리아 2022 컨퍼런스 등 국내 블록체인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여 크립토아크와 국내 P2E 생태계에 대해
라오스 정부가 6개 회사에 가상화폐 채굴을 허용해 올해 2296억 7660만 원 수입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비엔티안 타임즈(Vientiane Times) 11월 3일자에 따르면 분촘 우본파세우스 라오스 재무부 장관은 “라오스 정부가 6개 회사에 가상화폐 채굴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2022년 가상화폐 채굴로 인해 2021년 재정수입 목표의 약 20%에 해당하는 2조 낍(약 1.94억 달러, 약 2296억 7660만 원)의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정기국회에서 밝혔다고 전했다. 라오스 기술통신부는 재무부, 중앙은행, 기획투자부, 에너지자원부, 공안부, 라오스 전력공사와 가상화폐 채굴 및 유통과 관련한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상화폐 채굴 및 유통으로 인한 수입으로 라오스 정부는 공무원 급여, 코로나19 대응 지원, 부채상환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라오스 정부는 2022년 34.6조 낍(약 33.6억 달러, 약 3조 9779억 400만 원)의 정부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2.46조 낍(약 2.4억 달러, 약 2840억 8800만 원)의 해외원조를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태국’(대표 피라데 탄루엉폰 / Peeradej Tanruangporn)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이하 태국 SEC)로부터 디지털 자산 산업 (Digital Asset Business) 4개 분야에 대해 예비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비트 태국’은 태국 SEC가 감독하는 디지털 자산 사업 분야 중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털 토큰 거래소, ▲암호화폐 위탁매매, ▲디지털 토큰 위탁매매 총 4개에 대한 예비 허가를 모두 획득한 첫 사업자이다. 특히 암호화폐와 디지털 토큰 사업에 대한 허가를 함께 획득해 현지법상 허용되는 모든 디지털 자산의 매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비트 태국’은 SEC 감사 완료 후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소와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비트 태국’ 피라데 탄루엉폰 대표는 “태국 사업자 중 최초로 4개 라이센스를 모두 획득함으로써 이용자에게는 최상의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업비트와 같은 신규 사업자들의 등장으로 태국 블록체인 산업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