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Kakao Pay)가 그동안 해외여행객에게 제공해 온 출국 전 환전 서비스를 6년 만에 종료한다. 해외에서도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가 활성화되고 있고, 그동안 환전 서비스를 지원해 온 은행 측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어갈 이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3일 조선비즈는 카카오페이가 오는 4월 1일 자로 해외 출국 전 환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금까지 환전 서비스를 협력해 온 KEB하나은행과 제휴가 종료된다. 4월부터는 신규 환전과 환전 선물하기, 목표 환율 도달 시 자동 환전하기 서비스의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미 환전을 신청한 외화를 원화로 바꾸거나, 외화 계좌이체 등은 이용할 수 있으나, 차례로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의 환전 서비스는 2019년에 처음 시작됐다.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외화 환전과 보관, 재환전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협력해 시작한 서비스다. 당시 환전 서비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거래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면서 은행은 기존에 은행과 거래가 없던 고객도 하나은행과 접점을 만들고 핀테크사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을 강화
지난 8월 1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8월 11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간편결제’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앱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고객도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나 우리카드 앱에서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학생증 앱에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연세페이’ 서비스도 정식 출시했다. 직접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웠던 법인을 대상으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해 ‘B2B2C’ 제휴사가 자사 브랜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했다. 향후 우리금융그룹과 제휴한 기업별로 이번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올 하반기 과제로 강조한 바 있다.”며 “
삼성전자의 61종 스마트폰이 세계 6위 스마트폰 시장인 러시아에서 판매 중단 위기에 처했다. 10월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모스크바 중재법원이 10월 19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61개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판매 금지 품목에는 폴더블 폰을 포함해 갤럭시Z폴드3‧플립3‧S21 등 삼성페이 기능이 들어간 대부분의 삼성 스마트폰이 포함됐다. 이번 판결은 지난 7월 스위스 기업 ‘스크윈SA'가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스크윈SA가 승소함으로써, 벌어진 후속 조치다. 모스크바 중재법원은 판결 당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스크윈SA의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에 손을 들어줬고 8월 1일 삼성전자는 판결에 항소했다. 판매 금지 조치에 삼성은 러시아 스마트폰 사업에 경종이 울린 상황이지만, 1심 판결에 항소심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당장 판매가 중단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스마트폰 판매 중지 결정이 나온 것도 이례적이지만, 삼성 측에서는 충분히 반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난 5월 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는 플랫폼 기업 주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우리은행・우리카드와 함께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정안 입법 추진 중인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도입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초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 및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은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타 금융사 고객까지 이용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함께 페이먼트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카드 앱인 ‘우리페이’에 삼성페이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타은행 계좌결제,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앱 WON뱅킹 내에 우리카드의 ‘우리페이’를 구현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입법 추진에 따라 마이페이먼트와 종합
티웨이항공이 ‘간편결제 서비스’ 티웨이페이를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통해 개편했다. 2019년 10월에 처음 도입된 티웨이페이는 ‘티웨이항공’ 측이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페이팔, 유니온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티웨이페이는 결제수단을 새로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스마일페이 고객들은 추가 정보 입력 없이 등록된 모든 결제수단을 사용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에도 티웨이페이로 결제할 경우 스마일캐시 0.3%가 적립되고 기존 적립된 스마일캐시도 결제시 사용이 가능하다. 개편 기념으로 3월 22일부터 1달 간 7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의 전용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간편결제가 늘어나는 추세에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휴대폰 결제 기업 다날이 간편결제 통합 플랫폼 ‘다모음’을 런칭했다. 다모음은 구글 플레이 금융 카테고리에서 누적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하며, 이용자 수를 급속히 확보하는 중이다. 다모음에는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 결제와, 선불전자지급수단인 달코인의 결제가 포함됐고, 다날의 결제 수단을 점진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다모음은 가상자산 결제 기반의 포인트 서비스가 포함됐다. 다모음 앱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0.5%를 달코인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달코인은 다날의 온라인 가맹점과 페이코인으로 전환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박지만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휴대폰 결제를 할 때마다 번거로웠던 본인확인 인증 절차를 다모음 앱에서 한번에 해결함과 동시에 포인트 적립과 결제내역 확인까지 가능해졌다”며 “휴대폰 및 페이코인 결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추가 사용자 확보를 위해 쇼핑, 리워드, 쿠폰 등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모음은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SK 텔레콤이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를 시행한다. SK텔레콤은 4월 28일부터 11번가의 간편결제서비스 SK 페이(SK Pay)로 자동요금납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편 결제 자동요금납부의 도입 사유는 핀테크 기술의 발달로 간편 결제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고객들이 기존의 은행 및 신용카드를 이용한 요금 납부 방식에 핀테크 간편 결제를 추가하게 됐다. SK페이를 자동요금납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SK페이머니를 선불 충전해 SK페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간편결제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SK텔레콤의 대리점이나 지점, 고객센터와 T월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불 충전은 사전에 미리 계좌 이체를 하거나 결제 시점에 실시간 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SK페이는 국내 시중 은행 계좌와 연동해 실시간 이체의 편리성을 높일 계획으로, 자동 납부를 선택하면 은행 계좌 등과 동일한 현금영수증 발행도 할 수 있다. 이번 자동요금납부는 2019년에 SK페이를 이용한 1회성 이동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를 자동납부 서비스로 발전시킨 것이며,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카카오페이, 페이코, 핀크, 네이버페
한국 최대 SNS(소셜네트워크)인 ‘카카오톡(Kakaotalk)’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2020년 2월 6일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시켰다. 이후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의 페이머니 기능을 카카오페이증권의 계좌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는 카카오페이가 기존의 카카오페이머니 1.0을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위한 플랫폼으로 결제, 송금, 투자 등 간편 송금 및 간편 결제를 제공했다면, 카카오페이머니 2.0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증권 계좌 개설과 연동을 통해 금융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 카카오뱅크도 있는데 왜? ‘새로운 수익 구조 만들기’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카카오만의 것이 아니다. 한국은 금산분리법으로 인해 다양한 회사가 지분을 가지고 있어 회사명은 카카오지만 내부는 카카오의 입김이 막강하다고는 할 수 없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영향력이 미치는 기업이다. 카카오톡을 바탕으로 간편송금이나 기프티콘 등 디지털 콘텐츠에 쓰이는 간편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분적인 문제를 넘어서서 핵심적인 문제로 넘어가면, 역시 ‘수익’이 가장 큰 이유다. 기존의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를 위해 연결된 은행계좌에서 인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싱가포르 법인에 1300만 달러(한화 약 153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이페이홀딩스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Terra)의 공동창업자인 신현성-권도형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법인으로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는 선택을 하고 2019년 6월부터 운영사인 차이 코퍼레이션(CHAI Corporation)과 협력하고 있다. 차이페이홀딩스는 한국 벤처 캐피탈(VC)과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총 1300만 달러(한화 약 15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컴퍼니케이(Company K Partners), 스톤브릿지 벤처스(Stonebridge Ventures), 원익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하나벤처스트가 참여했다. 해시드(Hashed)도 합류했다. 설립 당시 자본금 2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억 7000만 원)였고 지분은 신현성 대표와 권도형 이사가 각각 절반씩 나눠 가지고 있지만, 이번 투자를 통해 90배 가까운 가치 상승을 이루어냈다. 차이가 서비스 개시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