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공고, 스마트팩토리 견학 위해 영일엔지니어링 방문
경상공업고등학교(이하 ‘경상공고’)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현장견학을 위해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를 방문했다.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실습단은 영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해 회사에 대한 소개를 이창은 대표이사로부터 직접 듣고 회사 문화 안내나 사업 영역 등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스마트팩토리를 공정을 만드는 현장을 방문해 실제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인이 가진 사업 경험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1967년 개교한 경상공고(교장 임성욱)는 학교법인 일용학원(이사장 김익원) 공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 대구 남구에 위치해 있다. 1994년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전기자동차 전문 자동화장비 기업으로 전환해 조향장치, 공조장치, 이차전지 등 전기자동차 영역 전반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고 2021년 소부장 전문기업과 벤처기업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은 “학생들을 보니 어릴적 공부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서 훌륭한 지역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