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71억 원 확보한 대구시, 2620개 청년 일자리 만든다
대구광역시가 2021년 올해에 청년 일자리 262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최대 액수인 271억 원을 확보했다. 국비 271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4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대면, 디지털 등 산업 구조 대전환의 흐름에 맞는 청년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는 청년 1332명이 참여하는 21개 신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1228명이 참여 중인 31개 사업과 함께 총 52개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신 사업에는 ‘디지털 청년 인재등용문’이 있다. 34세 이하 청년 136명에게 대구도시공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공공기관에서의 디지털 관련 직무 일자리를 최대 10개월 인건비를 지원해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상담도 지원한다.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프리(pre)허그'는 특성화,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출신 청년 200명을 4차 산업 핵심 인력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디지털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벤처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IT, ICT 분야 전공자 및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