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콘텐츠협회, 주한 베트남교민회에 후원금 쾌척
한베콘텐츠협회(회장 전충헌)이 2020년 베트남문화축제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주한 베트남 교민회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19일 서대문 충정로 베트남 음식점 ‘하노이 맛집’에서 열린 신짜오!베트남 정기모임 및 송년회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교민회(회장 원옥금)에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내년 9월 1일 열리는 베트남문화축제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충헌 한베콘텐츠협회 회장은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그 가족이 7만 명 이상 전국 지역에 분포하여 살고 있다. 베트남 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작게나마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후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녀들이 한국에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한 후원 행사는 앞으로 주한베트남 유학생들에게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베콘텐츠협회는 삼성라인성형외과(원장 신현덕)과 삼성탑치과의원(원장 한국재)을 주한 베트남 이주민 가족 지정 병원으로 선정해 장애 자녀 얼굴 성형, 장애 자녀 치과 의료봉사도 하기로 했다. 협회 법률이사인 김진욱 변호사(법무법인 신원)-서연희 변호사(법무법인 지유)도 주한베트남이주민가족 법률서비스자문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 박명기 기자 기자
- 2019-12-20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