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1027 작전’은 ‘미얀마의 봄’을 앞당길 수 있을까?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3년이 흘렀다. 현재 군부-반군부 무장단체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도 공지를 통해 한국인들에게 집회-시위 장소, 행사장, 관공서 등 다중밀집 시설 및 지역방문, 사진촬영, 불필요한 야간 통행 등을 최대한 자제를 부탁했다. 또한 군경 검문검색 강화에 대비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1월 31일에는 대사관 회의실에서 재미얀마 한인단체를 초청해 안전간담회를 열었다. 1월 11일 미얀마 군부와 소수민족무장단체들간의 휴전 협정이 있기는 하지만 미얀마 전역에서는 교전을 계속되고 있다. 대사관은 샨주 북부와 동부, 꺼야주는 4단계 흑색경보, 여행금지 구역으로 지정, 그외 지역은 3단계 적색경보, 출국 권유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1월 양곤 안전가이드북(안전지도)을 발행했다. 양곤에서도 계엄령이 선포된 6개 타운십(홀라잉따야, 쉐삐따, 다곤 남부, 다곤 북부, 다곤 세이깐, 오 칼라파 북부) 지역에서 사건사고 연루될 경우 군 재판을 통해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의 당부를 했다. 2024년 2월 1일은 반군부 세력이 침묵시위 동참하도록 촉구하면서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