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12월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한편 계엄이 선포되자 정치권을 비롯해 전국이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는 “대통령의 비상계엄음 잘못 된 것. 국민과 함께 막겠디.”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상의총을 소집했다. 거야(巨野)를 구성중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응을 위해 국회로 모이기로 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 차원의 대응은 아직 나온 것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 겸 당대표는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반국민적 계엄 선포.”라면서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지켜달라. 국회로 모여달라.”는 입장을 남겼다. 국방부는 전군 주요지
베트남 결혼이주 1세대 여성 원옥금(응웬응옥감, 44) 주한 베트남교민회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16번째 영입인재로 영입되었다. 정의당에 영입된 필리핀 출신 이주민 이자스민 전 의원도 "250만명의 이주민들도 환영한다"고 응원했다. 민주당은 “원씨는 다문화 인권분야 첫 번째 영입으로, 15년 간 한국 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 인권운동가다. 베트남 이주여성을 보듬으면서 한-베트남 친선의 ‘왕언니’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원 회장은 정치를 하게된 동기에 대해 “이주민이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현장에서 활동해 온 활동가다. 이주민 문제를 잘 알고 있다. 차별과 편견 때문에 고통받는 이주민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에서 태어난 원 회장은 지난 1996년 베트남 국영건설회사 재직 중 엔지니어로 현지 파견근무 중이던 한국인 이상구씨를 만나 결혼했다. 이듬해 한국에 입국해 1998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2004년 한-베트남 다문화가정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진으로 활동 중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