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아시아 스마트시티 대표로 초청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초청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비한 방역 정책과 사례를 홍보했다. 매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2019년에는 전 세계 150여개 국 700여 개 도시에서 1000 개 기업과 2만 5000여 명의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나 2020년에는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차례의 세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회복, 유행병 대처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검사 방법이 탄생한 배경과 ICT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역학조솨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엑스포에 참여한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핀란드 헬싱키 등의 도시들과 지방정부의 도시문제 인식과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접목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 이기석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도시를 중심으로 드라이브 스루와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K-방역에
스타벅스 주식회사(Starbucks Corporation)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프렌차이즈 커피 체인점이다. 스타벅스는 2019년 기준 1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한국에는 1999년에 이마트와 50:50 비율로 합작회사인 스타벅스코리아를 설립해 사업을 운영중이다. 가장 성공한 커피 프렌차이즈로 손꼽히는 스타벅스가 이제는 금융사의 견제를 받고 있다. 또한, 테크핀(Tech-Fin)이라는 금융과 IT가 융합한 영역의 대표주자로 스타벅스가 손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2018년 11월 금융 심포지엄 포럼에 미셸 웨이츠(Michele Waits) 스타벅스 부회장 참석하기도 했다. 그럼 스타벅스는 왜 테크핀 기업으로 꼽히며 금융사들의 견제를 받는 것일까? ◆ 스타벅스는 왜 은행보다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됐을까? 2016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마켓 인텔리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타벅스 카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12억 달러(한화 약 1조 4412억 원)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으며, 2016년도 회계연도 2분기에는 스타벅스 결제의 41%가 스타벅스 카드였고 21%가 스타벅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2013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