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EV포럼1] 전세계 전기차 시장이 왜 ASEAN을 주목할까?
“한-아세안센터는 EV(전기 자동차, electric vehicle)산업 발전위한 아세안과의 비즈니스간 협력을 촉진하겠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한-아세안 EV 포럼’ 축사 중 한 대목이다.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지난 3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6일까지 열린다. 특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 중에 ‘한-아세안 EV 포럼’이 열려 시선이 집중되었다. 아세안도 이제 전기차로의 대전환이 진행되는 출발점에 서있는 상황이라 더욱 관심이 컸다. 여기에다 한국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EV 자동차 생산 투자-배터리 산업 투자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과정이라서였다. ■ 김해용 총장 “현대차 인니 전기차 생산 투자-LG엔솔 EV 생태계 조성 주목” 포럼 개회식에서는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이 아세안의 중요성 강조하는 개회사를 했다. 그는 “녹색섬 가파도 (Carbon-free Island Gapado)로 시작한 게 발단이 되어 10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제 EV를 지나 전기선박,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 보유 지속가능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