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회장 “K-MARKET 100호점 눈앞...코로나 이겨낼 것”
베트남에서 K-MARKET을 운영하는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은 한-베 경제문화 교류의 큰 손이다. 18년 전 혈혈단신 베트남으로 건너가 K-MARKET을 베트남 100대 브랜드로 올려놓았다. 그는 제10, 11대 하노이한인회장, 제2대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역임하면서 마당발 인맥으로 한-베트남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요즘 고 회장은 쩐지흥 디-캐피탈점 오픈 공사에 한창이다. 그리고 드디어 5월에 호치민서 100호점 오픈한다. 고 회장에게 쩐지흥 디-캐피탈점 오픈과 K-MARKET 100호점 의미를 물었다. 그리고 베트남 교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극복의지도 물었다. ■ “베트남 경제도시 호치민에 5월에 100호점 오픈 설렌다” 고 회장은 2월 20일 오픈할 K-MARKER 쩐지흥 디-캐피탈점 마무리 작업에 분주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세계적으로 경기가 얼어붙었다. 이 상황에서 그에게 쩐지흥 디-캐피탈점 오픈과 5월에 오픈할 100호점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는 “100호점 오픈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다. 대기업이 아닌 개인사업자가 18년 전 베트남에 진출하여 당시 힘들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 박명기 기자 기자
- 2020-02-19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