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퓨처플레이(대표 권오형)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학내 유망 창업팀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BIG Scale-up’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퓨처플레이의 권오형 대표,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여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그램 운영 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교내 창업팀에 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팀 모집 및 서류 접수를 담당하고, 딥테크 분야 발굴・투자・육성 경험을 보유한 퓨처플레이는 서류 심사・멘토링・투자 등을 서울대와 공동 운영한다. 퓨처플레이는 선발된 창업팀에게 섹터별 담당 심사역을 배정해 3회 이상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실 또는 교원 중심 초기 창업팀에게는 일반적 스타트업 교육보다 문제 정의와 솔루션 고도화 중심의 개별 멘토링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다는 퓨처플레이의 10년간 노하우가 반영된다. 최종 선발된 8개 이내 스타트업은 프로그램 중간 및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투자 유치 시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사내 전문가의 심화 멘토링, 외부
서울대학교가 최초로 해외에 개설하는 베트남 최고위과정이 9월 6일 오후 5시 입학식을 치렀다. 주임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용균 교수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 센터장이다. 부주임은 채수홍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이다. 수업은 9월 13일부터 12월 20일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E동 304호)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석식 오후 7시 30~9시다. 종강과 수료식은 12월 20일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다. 김용균 주임교수는 아세안익스프레스를 통해 “입학식을 잘 치렀다. 과정에 55명이 최종 등록했다. 앞으로도 좋은 과정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강의진은 채수홍 교수의 ‘베트남의 기업환경과 노동문제’. 김용균 교수의 ‘베트남의 정치구조와 경제발전의 성격’(부 타잉 뜨 아잉 교수 강좌 통역), 조영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베트남 정부 인구정책 자문. 2015~현재)의 ‘베트남 인구구조의 변화와 전망’. 응웬 부 뚱 국무부교수(전 주한베트남대사) ‘베트남 외교전략의 이해’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차태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탈단극 시대 세계질서 전환과 한국외교전략’, 박종희 서울대 정치외
서울대학교가 최초로 해외에 개설하는 베트남 최고위과정이 9월에 문을 연다. ‘제1기 2024 글로벌 미래전략 최고위과정 in 베트남’은 9월 6일 오후 5시 입학식을 가진다. 주임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용균 교수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베트남센터 센터장이다. 부주임은 채수홍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이다. 수업은 9월 13일부터 12월 20일 하노이 인문사회과학대학(E동 304호)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석식 오후 7시 30~9시다. 종강과 수료식은 12월 20일 하노이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다. 지원 자격은 합법적 체류 중인 한국과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 베트남 현지 기업경영진-주재원, 베트남 현지 한국 공공기관 인력,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베트남 현지 기업인과 관료 등이다. 서잔 예비등록 기간은 2024년 8월 12~23일, 본 등록기간 26~9월 6일이다. 수업료는 120,000,000동(약 649만 2,000 원)이다. 채수홍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여기까지 양국 관계를 이끌어온 것은 15만 교민들이다. 베트남 교민사회에서 전문가 강연에 대한 요
“견고한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위해 청년 리더들이 모입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포용적이고 견고한 한-아세안 파트너십 구축: 디지털화 및 기후변화 협력에 대한 청년 리더십에 귀 기울이다”를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과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한국과 아세안의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 및 상호 이해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에서 주요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학(원)생 총 50명이 참가한다. 한국 대학(원)생과 국내에서 유학 중인 아세안 대학(원)생은 공개모집을 통해, 아세안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세안 대학(원)생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되었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한국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와 공동 주최한다.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라오스 프로그램은 라오스 정부기관인 라오스청년연합(LYU)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디지털화를 비롯하여 한-아세안 관계 등 주요 주제에 대한 교수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 회장 심상만)는 5월 22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과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한총연 측에서는 심상만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서울대 측에서는 김범수 통일평화연구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12월 29일 서울대와 재외동포재단간 체결한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을 개설,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동 과정은 총 30회 강좌(60시간)로서, 대면 강좌(15회)와 온라인 강좌(주1회)로 구성되어 있다. 대면 강좌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10월 초와 내년 2월 실시 예정이다. 수강생 정원은 40명 내외이며, 수강자격은 한인사회 지도자 또는 한인기업 CEO, 경영진, 임원 등으로서 세계 한인사회와의 소통 및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핵심인재가 대상이다. 서울대는 출석률 80% 이상인 자에 한해 서울대 총장 명의 이수증서를 발급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가 AsIA문화축제로 “인도네시아-누산따라에서 상상의 공동체로”를 열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단장 박수진) 산하 AsIA지역인문학센터에서는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아시아문화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문행사인‘덩실덩실 AsIA문화축제’로 ‘인도네시아–누산따라에서 상상의 공동체로-’를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 인구 4위, 면적 세계 14위에 1만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누산따라)이자 다민족, 다언어, 다종교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배려하고 합심하여 다양성 속의 통합(상상의 공동체)을 잘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특집으로 마련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에 오랜 역사속의 다양하고 화려한 문화유산과 다민족의 다양한 문화전통까지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국가이다. 더불어 GDP규모 세계 16위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경제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한국과는 수출·수입 7위로 경제적 교류가 활발하다. 2017년부터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상태이며 2021년 현재 한류지수 1위로 우리나라와는 많은 부분에
“베트남 교류에서 ‘띵감’(정감)이 말 백마디보다 더 효과적이다.” 임홍재 전 베트남 대사는 누구보다 베트남 개방 개혁을 옆에서 지켜본 산 증인이다. 베트남에 대한 거의 최초 서적인 ‘베트남견문록’을 집필했고,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았다. 그는 5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열린 ‘서울대의 한-베트남 교육협력’(서울대 베트남포럼 주최)에서 “두 나라는 1992년 수교를 맺은 이후 2018년에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외교사에서 사례가 없을 정도로 깊고 넓은 관계로 진전된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9000개 한국 기업이 투자해 한국은 ‘1위 투자국’이고, 두 나라에 18만의 각각 교민이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한국 사람들이 프랑스나 이탈리아보다 더 찾는 나라다. 그는 “베트남 국민은 부지런하다. 손재주 등 재능이 있다. 30세 전후 나이대가 전 인구의 60%다.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어 있고, 박항서 등 한국을 좋아하며 지도층이 한국을 모델로 개발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을 “동남아 아닌 한중일처럼 동북아시아”라고 강조하는 그는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갖고 ‘영감’을 준다. 1986년 ‘도이머이(Doi Moi)’(개방)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