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행사 기회 제대로 부여해야 한다. 관계 기관과 잘 협의하라.”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8월 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했다. 역대 처음으로 전 세계 동포 민원을 전수조사해 관계 부처와 함께 현재까지 989건을 해결하는 등 상반기 주요 성과도 보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700만 재외동포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동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 역대 최초로 전 세계 동포 민원을 전수조사했다. 전 부처를 통틀어 가장 많은 해외 민원을 처리한 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조사한 민원을 토대로 차별 없는 포용적 동포 정책을 만들어 동포의 역량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재외동포청 "체감하는 성책 성과를 실현한 상반기였다" 재외동포청은 민원 해결 외에 관계 부처와 협업해 중국, CIS지역 동포에게 차등 적용되던 재외동포(F-4)체류자격을 일원화해 20년간 지속된 출신국별 차별을 해소했다. 또 재외국민인증서 활용처를 기존 9개에서 296개로 확대하고, 기관 협업을 통해 재외공관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했다. 초등학교
올해 ‘민간 주도’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24회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가 7월 14일(화), 권칠승 국회의원을 예방하고 대회 명예의장 위촉패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패 전달식에는 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윤덕창 조직위원장, 하경서 총회 의장 등 이번 대회를 총괄하는 핵심 지도부가 직접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의장은 대회의 취지와 공익적 가치를 상징적으로 후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이다. 조직위원회는 권칠승 의원을 위촉한 배경에 대해, 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당내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중소기업, 산업, 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적 경험과 공공영역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회의 공익성 증진과 산업 발전, 그리고 한상대회의 활성화라는 이번 대회의 핵심 취지에 권 의원의 경륜이 완벽히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한상 연결하는 첫 총회 이끈다” 하경서 세계한상총회 초대 의장인 엘살바도르 카이사 그룹 회장이 대회를 앞두고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미디어를 만나 대회 성공을 다짐했다. 7월 13일 인천 송도에 있는 팔진향 한옥마을점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오찬 미디어간담회에서 하 의장은 “앞으로 두 달 반이 남았다. 열심히 준비하겠다. 특히 민간 주도 첫 총회다. 또한 9월 28~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도 꼭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하 의장은 엘살바도르 카이사 그룹 이끄는 거상이자 나눔 실천하는 한상 기업인으로 잘 알려졌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엘살바도르로 사업장을 옮겨 섬유, 포장, 커피 사업을 펼치며, 오랜 기간 재외동포 장학사업과 한상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여했다. 또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엘살바도르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했고, 2024년에 재개교하여 다시 교장을 맡고 있다. 2015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이날 하경서 ‘2026 제 24차 세계한상총회의장’ 초대 의장을 비롯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미국)인 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아시아태평양한국식품수입상연합회
고상구 베트남 K-MARKET 회장(67)이 추석을 맞아 KBS 특집 다큐 ‘글로벌 한인기행-김영철이 간다’(11일 밤 9시 30분)에 출연한다. KBS 1TV에서 방영하는 특집 글로벌 한인기행 ‘김영철이 간다’는 독일, 프랑스, 베트남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대한민국을 이어가는 재외동포들의 감동적인 삶을 그린다. 고상구 회장은 베트남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각계에서 존재감이 남다른 ‘신화’ 같은 존재다. 그는 2002년 43세 베트남 하노이로 건너가 백화점을 세웠지만 6개월만에 폐업했다. 이후 인삼장사를 시작해 용과 닮은 ‘인삼주’를 팔았는데 불티나게 팔려 ‘인삼왕’으로 불리며 대박을 냈다. 이후 베트남 최대 한인마켓이자 현지 핵심 유통사 K-MARKET을 설립해 베트남 전역에 매장을 160개로 늘렸다. K-MARKET는 2017년에는 베트남 100대 기업에 올랐다.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절친한 그는 제10, 11대 하노이한인회장, 제2대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7700여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과 거주 17만명(코로나19 이전 기준)의 한인사회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중 대표적인 ‘한상(韓商)’이기도 하다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는 8월 20일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여 단독후보인 고상구 前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바, 고상구 후보는 전원 찬성으로 제2대 회장 당선자로 결정되었다. 세한총연은 현 심상만 회장의 3년 임기가 오는 10월 5일 만료됨에 따라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점배, 위원 송폴, 위원 김구환)를 구성했다. 5월 2일 선거를 공고하고, 5월 3일부터 6월10일까지 후보등록을 접수했다. 그 결과 2명의 예비후보(고상구 前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 유제헌 前 유럽한인회총연합회 회장)가 신청하였다. 이후 고 유제헌 후보가 사퇴함으로써 고 후보를 최종 등록후보로 확정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투표참관을 위해 선관위원들이 세한총연 사무국에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김점배 선관위원장은 고상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고상구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세한총연을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고 재외동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대표단체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고 당선자는 향후 세한총연 총회의 인준을 받아 3년 임기의 제2대 회장으로 확정되게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5월 7일 세계한상대회 제3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대전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들은 대전광역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충청권에서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지자체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매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한상(韓商)’들이 모여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국제 비즈니스의 큰 장’이다. 해외지역 한상기업인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모국 상품 수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2021년 10월19일(화)부터 10월21일(목)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 52개국 4400여명(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해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한상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올해 열리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2020년 10월28일(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