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1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처음으로 대전서 열린다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지자체 개최....충청권에서 처음, 올해 제19차는 부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5월 7일 세계한상대회 제3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대전광역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들은 대전광역시의 개최 계획과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검토한 후 차기 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충청권에서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지자체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매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한상(韓商)’들이 모여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국제 비즈니스의 큰 장’이다. 해외지역 한상기업인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모국 상품 수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2021년 10월19일(화)부터 10월21일(목)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 52개국 4400여명(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해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한상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올해 열리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2020년 10월28일(수)부터 10월30일(금)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한상(韓商)은?

한민족 혈통(국적불문)으로 무역, 금융, 외식, IT, 법조, 의료 등 전 분야 경제활동 종사자다. 세계 180여개 국에 750만명 한상 가족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60개국 해외 1000명, 국내 3000명 총 4000여 명이 참석한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