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행사 기회 제대로 부여해야 한다. 관계 기관과 잘 협의하라.”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8월 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했다. 역대 처음으로 전 세계 동포 민원을 전수조사해 관계 부처와 함께 현재까지 989건을 해결하는 등 상반기 주요 성과도 보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700만 재외동포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동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 역대 최초로 전 세계 동포 민원을 전수조사했다. 전 부처를 통틀어 가장 많은 해외 민원을 처리한 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조사한 민원을 토대로 차별 없는 포용적 동포 정책을 만들어 동포의 역량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재외동포청 "체감하는 성책 성과를 실현한 상반기였다" 재외동포청은 민원 해결 외에 관계 부처와 협업해 중국, CIS지역 동포에게 차등 적용되던 재외동포(F-4)체류자격을 일원화해 20년간 지속된 출신국별 차별을 해소했다. 또 재외국민인증서 활용처를 기존 9개에서 296개로 확대하고, 기관 협업을 통해 재외공관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했다. 초등학교
“역사를 잊으면 위기가 오고, 역사를 기억하면 미래가 열린다.” 남한산성을사랑하는모임(남사모·회장 김내동)은 6월 27일(토) 오전 9시 30분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강당에서 「남사모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한산성 축성 400주년’(1626~2026)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2주년’(2014~2026)을 함께 기념하는 역사적인 행사다. 지난 30년간 이어온 시민 역사문화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한산성 미래 100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다. 1996년 창립된 남사모는 지난 30년 동안 남한산성 역사문화 보존운동, 시민 역사교육, 세계유산 등재 지원활동, 정기 역사탐방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남한산성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시민단체로 성장해 왔다. 남한산성은 삼국시대, 나당전쟁, 항몽전쟁, 병자호란, 의병항쟁 등 한 장소에서 대한민국의 2000년 역사를 만나는 공간이다. 수도권 2000만명 대도시권의 플랫폼으로 병자호란 47일 항전의 현장인 남한산성 행궁과 20만 평 소나무군락의 생태-명상 공간이다. 남사모는 자연과 역사, 문화와 정신이 하나로 융합된 한국의 최고의 국가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거대분지형 400미터 고도의 남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정한범)는 ‘이재명 정부 외교 안보 정책 평가와 전략적 자율성’을 대주제로 2026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특별 정책 포럼을 5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 ‘이재명 정부 외교 안보 정책 평가와 전략적 자율성’을 대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다음과 같은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먼저,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가 추진해 온 대미, 대중, 그리고 대일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과 주요 전략과제를 학술적·정책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논의하는 것이다. 두 번째 목적은 강대국과 전략적 자율성의 시대라는 오늘날의 국제정세에서 이재명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인 국익 중심 실용 외교에 전략적 자율성을 접목·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모색을 지향하고자 한다. 본 행사는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총 2개 패널로 구성될 것이다. ‘(라운드 테이블) 이재명 정부 외교 안보 정책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패널은 정한범(국방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희옥(성균관대) 교수, 김현철(서울대) 교수, 이왕휘(아주대) 교수, Su-Mi LEE (University of Hawaii at Hilo) 교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0일을 맞은 3월 30일 오전 11시 정식 홈페이지(https://www.president.go.kr/)를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홈페이지에는 '국민 참여형 3대 메뉴'가 신설됐다. 국민이 직접 국정 콘텐츠를 생산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공간'을 창출한다는 것. 주목되는 것은 ‘대통령과 함께한 순간’ 같은 콘텐츠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디지털 굿즈’를 통해서는 직접 디자인한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콘텐츠를 올릴 수 있게 했다. 국민의 삶에 직접 닿는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제안하는 '생활 속 공감 정책' 메뉴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국정 투명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사전 정보 공개 목록’ 메뉴를 통해 주요 부서의 정보 목록을 선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행보를 주제별로도 모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 중심의 미디어 허브를 지향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이재명 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청와대는 그간 행정 공백 등을 이유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다. 청와대는 “
도널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한국 시각 1일 오전 6시 36분)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하메네이 사망'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습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란 국민을 위한 정의"라며 강조한 트럼프는 "하메네이는 우리의 정교한 정보망과 추적 시스템을 피하지 못했다. 그 혹은 그와 함께 살해된 다른 이란 지도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메네이의 제거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와 군부 경찰부대의 대다수가 더 이상을 원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면책권을 얻을 수 있으나 나중에는 죽음만이 기다릴 뿐”이라며 저항세력의 투항을 촉구했다. 이어 “대규모 정밀폭격은 일주일 내내 혹은 중동 전역과 전 세계의 평화를 가져온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중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적었다. 뉴욕타임스 등 전세계 미디어는 이 소식을 1면으로 올렸다. 미국의 이란 공습과 하메네이의 사망은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가장 큰 세계사적인 사건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11도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라는 것. 향후 세계사의 물줄기가 크게 바뀔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본토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자, 인천에서 중동 지역으로 오가는 대한항공 항공편이 회항하거나 취소됐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1시 13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B787-9)이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 조처됐다고 밝혔다. 비행기는 오후 10시 30분께 다시 인천공항에 내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또 이날 오후 9시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KE952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카타르 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등도 운항을 취소했다. 이 때문에 영종도 호텔에 승무원들과 손님들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주목되는 가운데 로이터통신 등 세계 주요 미디어는 주요 석유회사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 운송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산유국의 수출 통로로,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20∼30%가 지나간다. 세계 경제의 혈맥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소들은 호르무즈 해협이 전면 봉쇄되고 군사적 충돌이 확산하면 국제 유가가 현재 배럴당 70달러 수준에서 단숨에 120~130달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현지 시간) 이란에 대한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을 중심으로 선제공격을 했다. 미국과 이란이 3차 핵 협상을 진행한 지 이틀 만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오전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예방적 공격(preemptive strike)을 단행했다. 또 이스라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비상사태 선포는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동원한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다. 테헤란 시내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울렸다.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테헤란 밖 안전 장소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NYT는 "미국 공습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안보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번 작전은 워싱턴과 텔아비브의 긴밀한 조율 아래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란도 바로 반격했다. 이란수비대 공식 X 등에서는 "아부다비 내 미 합중국 시설, 바레인 미 해군기지, 이스라엘 호론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기습 공격의 직접적인 배경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지속 때문이다. 2025년 6월 미국의 핵시설 공습(포르도·나
여권발급수수료가 2026년 3월 1일부터 2000원 인상된다. 외교부는 2월 16일 여권발급수수료 인상을 위한 여권법 시행령을 개정해 여권발급수수료를 2000원 인상하였다.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의 도입으로 여권 제조·발급 원가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지난 20년간 여권발급수수료는 인상되지 않았다. 제조 원가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외교부는 국민들이 여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권사무 대행기관을 확대하여 여권행정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 모바일 여권정보 증명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