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아세안 ‘스마트관광붐’ 다시 타오르면?
“스마트 관광과 지속가능한 관광 두 토끼를 잡아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4월 26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대표 여행전문 미디어인 트래비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팬데믹 기간 동안 관광업계에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관광’과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논의한다. 또한 27일에는 사전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보다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 웨비나는 세르지오 구에레이로(Sergio Guerreiro) OECD 관광위원회(OECD Tourism Committee) 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로나 위기로 가속화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는 아세안 사무국, 인천관광공사, 그리고 관광 스타트업 유니크굿컴퍼니가 참여하여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두번째 세션은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캄보디아 관광부, 대한항공, 제주올레에서 참여한 연사들이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관광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