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이스트베이 지분 17% 인수 '스파앤리조트' 사업 참여
윈하이텍이 스파앤리조트 개발 참여를 통해 기존 데크(DECK)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데크플레이트 기술혁신 1위 기업 윈하이텍(192390, 대표이사 변천섭)은 부산 해운대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 특수목적 법인 이스트베이㈜ 지분 17%를 81억 원에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스트베이㈜는 윈하이텍의 특수관계인인 ㈜윈스틸과 에스앤글로벌㈜가 8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스트베이 스파앤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며 현재 사업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인수 배경은 ▲스파앤리조트 건설 참여 및 자재공급 ▲개발 사업수익 공유 ▲개발사업을 통한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역량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 이스트베이가 소유하고 있는 개발부지는 부산시 해운대와 접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구 동부산 관광단지) 내 해변에 접하고 있으며, 전면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스파앤리조트 개발사업의 예상사업비는 2000억원, 연면적 83,996㎡로 지하2층, 지상 18층 규모를 자랑하는 관광레져시설이며, 오는 2023년경 준공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총 4조원이 투입되는 개발사업으로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36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