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협력 분야 총망라하는 ‘아세안 슈퍼 위크’가 열린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아세안 위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아세안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세안 위크’는 올해에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신남방비즈니스위크’와 연계해서 개최되며, 무역투자(▲상생홍보관, ▲아세안 경제특구-산업단지 세미나), 문화∙관광(▲아세안 사진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 ▲아세안 컬리너리쇼(<EBS 최고의 요리비결> 아세안 특집)), 인적교류(▲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 세미나) 분야를 다채롭게 아우르며 개최된다. 먼저, 무역투자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시기 급변하는 시장 수요와 경제 구조 하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홍보관(10.5-10.6, 코엑스 C홀 전시장)’은 아세안 10개국이 엄선한 F&B, 뷰티, 홈 데코 등 코로나19 시기 직수입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분야의 다양한 유망 제품들이 전시되며, 주한 아세안 대사관, 무역사무소와의 상담도 진행된다. ▲’아세안 경제특구-산업단지 세미나(10.6, 13:00-16:00, 온라인 생중계)’에
‘포스트 코로나, 한-신남방 포용적 회복과 공동번영의 미래’를 찾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무역협회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한-아세안센터와 함께 다음 달 5∼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한-신남방 포용적 회복과 공동번영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 포럼, 수출 상담회, 경제협력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 행사인 '상생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한-신남방 포용적 회복과 공동번영의 미래'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로베르타 라벨로티 이탈리아 파비아대 교수, 리쉬 카팔 에듀길드(EDUGILD) 액셀러레이터, 폴 밴덴버그 아시아개발은행 수석경제학자 등 해외 유명인사의 발표도 이어진다. ‘신남방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신남방 바이어 150개사와 사가 참여한다. 소비재, 제조뿐 아니라 의료, 정보통신(ICT) 솔루션, 스타트업, 교육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신남방 바이어, 해외 벤처투자자(VC), 전문무역상사 등과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2021 아세안위크’를 동시 개최하
한국무역협회(김영주 회장)이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0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한국-신남방 상생번영을 위한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신남방 국가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교류 행사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신남방 진출 기업과 전문가, 코트라, 서울산업진흥원,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 김영주 회장 “신남방 각국과 상생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하자” 상생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상생 비즈니스 포럼 ▲신남방 빅바이어 초청 화상 상담회 ▲주제별 세미나 등 11개 경제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되었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은 신남방을 넘어 아시아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신남방 각국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를 비롯해 경제와 안보, 환경과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의 틀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복영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