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우리금융그룹은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 B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B센터는 부산(Busan)과 블록체인(Blockchain)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규제 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디노랩 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에 소재한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우리금융, 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관계자 및 ‘디노랩 부산 1기’ 선정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디노랩 부산 1기’로 선정된 기업은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모두 7개사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업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을 거점으로 스타트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비(非)은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체 실적에서 은행 의존도가 95%에 달하는 만큼 포트폴리오 확충의 원년으로 삼고 계열사 늘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5월 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앞서 2021년 5월에도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에서 비롯된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 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우리금융그룹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저축은행이 그룹 비은행 부문 강화의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의 체질 개선은 물론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추진할 게획이다. 구체적으로 ▲가계신용대출 점진적 확대 ▲상생금융 확대 ▲부동산대출 비중 축소 등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강화에 적극적이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취임 때부터 강조한 ‘기업금융 명가(名家)’ 재건을 그룹의 핵심 목표로 삼고 증권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 5월에는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
KDB산업은행(이하 ‘산은’)과 우리은행이 손잡고 해외 벤처 펀드 출자를 겨냥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를 조성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는 해외 유망 벤처캐피털(VC)이 결성할 펀드에 출자하는 모(母)펀드로 국내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벤처 업체의 해외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월 9일 산업은행은 2,600억 원 규모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 5호 결성을 완료했다. 앞서 7월 산은이 5호 펀드의 위탁 운용사로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한 후 석 달 만이다. 신규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의 출범은 2019년 4호 펀드 결성 이후 4년 만이어서 국내 스타트업들은 물론 벤처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자산운용은 글로벌 파트너십 펀드 출자금의 1배수 또는 자(子)펀드 약정액의 절반 이상을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해외 VC들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리자산운용은 펀드 최종 결성에 앞서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사전 미팅을 진행해온 만큼 해외 VC들 중 위탁 운용사 선정 작업도 조만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자산운용은 10여 개의 펀드에 출자해 총 1조 원 이상의 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그룹 공동영업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그룹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를 꾸리고, 그룹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자회사 간 공동영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향후 증권・보험 등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사 협업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시너지 창출은 물론, 자회사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공동참여 TFT를 통해 구축방안을 수립했고, 올해 하반기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신규 자회사 편입 등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가능성을 고려해 시스템 연동이 용이한 통합형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달 열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제로 ‘자회사
지난 8월 2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ESG 경영 확산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인 ‘생물다양성 회계금융파트너십(PBAF)’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PBAF는 금융회사의 여신 및 투자 활동이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공개하도록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민간 파트너십이다. 2019년에 설립돼 프랑스 BNP파리바, 네덜란드 라보은행, 네덜란드 연금운용사 APG 등 전세계 10개국 37개 금융회사가 가입해 있다. 우리금융은 이번 PBAF 가입을 통해 ‘생물다양성 영향평가를 위한 국제표준’ 개발에 협력하고, 향후 자연 생태계 관련 섹터별 여신정책 수립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과 관련된 분야에서 국제사회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국내 기업 최초로 2022년 1월부터 참여중인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와 연계해 향후 자연 손실이 기업에게 초래할 위험을 인식하고, 자산 포트폴리오의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의존도 및 영향을 평가해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자연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월 1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8월 11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우리페이’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간편결제’란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앱 등에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개인고객도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이나 우리카드 앱에서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학생증 앱에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연세페이’ 서비스도 정식 출시했다. 직접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웠던 법인을 대상으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해 ‘B2B2C’ 제휴사가 자사 브랜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했다. 향후 우리금융그룹과 제휴한 기업별로 이번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올 하반기 과제로 강조한 바 있다.”며 “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예고한 종합검사에 대해 돌연 ‘유보’결정을 내렸다. 11월 2일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서 우리금융지주에 예고된 계획을 잠정 유보하며 향후 일정에 대해 검토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검사, 제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내부 TF(Task Force)를 구성해 논의 중이다. 금융감독원 우리금지주에 대한 종합검사 대신 SC제일은행의 경영실태 평가를 신시한다고 예고했다. 우리은행은 2018년 10월 경영실태평가를 받고 2019년 우리금융지주가 설립된 후 현재까지 종합검사를 받지 않았다. 5대 금융지주 중 종합검사를 받지 않은 곳은 우리금융지주 뿐이다. 금감원은 연초 수립한 종합검사 계획에 따라 우리금융에 사전 자료 요구까지 보냈으나 이례적으로 계획을 취소했다. 금융감독원의 횡보에 시장친화적 행보는 새로 취임한 정 원장이 윤석현 전 원장이 부활시킨 종합검사 제도를 다시 폐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지난 5월 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는 플랫폼 기업 주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우리은행・우리카드와 함께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정안 입법 추진 중인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도입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초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 및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은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타 금융사 고객까지 이용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함께 페이먼트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카드 앱인 ‘우리페이’에 삼성페이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타은행 계좌결제,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앱 WON뱅킹 내에 우리카드의 ‘우리페이’를 구현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입법 추진에 따라 마이페이먼트와 종합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주 우리베트남은행의 5개 지점 설립을 승인했다. 베트남 현지 미디어인 베한타임즈에 따르면 신규 승인을 받은 우리베트남은행 5개 지점은 환끼엠지점, 빈푹지점, 다낭지점, 비엔화지점, 사이공지점 등이다. 중앙은행은 우리은행에 향후 영업 개시, 등록 및 홍보 등의 절차를 의무화하고 있다. 승인일로부터 12개월 내 우리베트남은행이 지점 영업을 개시하지 않으면 이 문서는 자동으로 만료된다. 우리금융지주는 17일 비대면 채널 중심의 글로벌 리테일 사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략과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은 베트남에서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 리테일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현지 특화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영업을 확대할 포부다. 현재 베트남에는 ANZ, 스탠더드차타드, 신한, HSBC, 홍룽, 퍼블릭은행, CIMB, 우리은행, UOB 등 100% 현지법인 은행이 9곳 있다. 지난 3년 동안 한국계 은행인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베트남에서 활발한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왔다. 한국 은행들이 베트남 지점개설과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최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