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Mekong)강은 ‘인도차이나의 젖줄’로 불린다.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인구 2억 4000만 명의 5개국을 관통하는 4020㎞의 강이다. 한국동남아학회가 한국의 유수한 동남아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외교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과 메콩의 협력과 미래를 그리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고려대 아세안센터, 동아대 아세안연구소,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동남아시아센터,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참여한다. 한-메콩의 협력과 미래 모습, 기타 자유 주제 관련 내용을,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캠페인, 애니메이션, Vlog, 인터뷰, 토크쇼, 커버송/댄스, 광고 등 다양한 양식으로 90초 영상에 담아서 보내주면 된다.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푸짐한 상금이 주어지며, 해외 거주자의 경우 한국 방문과 투어의 기회가 추가된다. 접수는 2024. 7. 27(토) ~ 10. 31(목)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rok-mekong2024.com)에서 확인 문의 공모전 운영 사무국 : 이메일: rokmekong24@gmail.com
"한국은 라오스 원조국 8위, 한국 관광객 수는 15만명의 전체 50%" 라오스의 정식 명칭은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으로, 면적은 23만 6800㎢, 인구는 691만 1544명(2015년 현재), 수도는 비엔티엔(Vientiane)이다.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위치해 있어 반도의 교통의 요충지로 불린다. 라오스는 2019년 11월 기준 총 GDP는 184억 달러, 1인당 GDP는 2720 달러이며, GDP 성장률이 6.5%인 성장국가이다. 라오스의 경제 운용 기본 목표는 2020년까지 세계 최빈국 지위 탈피, 도농간 조화로운 발전 추구, 농업-임업-공업-서비스업의 균형발전 추구가 있다. 라오스는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로부터 2억 3500백만 달러 이상을 지원받은 수원국으로 전체 수원국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라오스와 한국은 관광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교류를 맺고 있다. 현재 비엔티안 왓타이 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라오스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연간 약 36만 명인데, 그 중 한국인 관광객이 17만 명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가 페이스북을 통해 베트남을 소개했다.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베트남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기획했다.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에 위치한 베트남은 동북아가 동남아가 만나는 전략적 관문이다. 때문에 중국과 인도 문화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중국과 인도의 문화 유산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미국, 중국, 프랑스 등 강대국의 끝없는 침입을 받았으나, 식민지배와 분단의 역사를 딛고 독립과 통일을 달성한 역사가 있다. 독립과 통일 과정의 주역인 호치민 주석은 '호 아저씨(Bac Ho)'로 불릴 정도로 친근한 이미지라고 한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중이다. 8개 지역 FTA, 5개 양자 FTA 체결 등 경제 영토 확장에 주력 중이다. 한국은 7000개의 기업들이 진출해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지만 1986년 '도이모이(Doi Moi, 쇄신)' 정책 채택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경제 요소를 도입했다. GDP는 2018년 7.08% 등 높은성장률을 기록했고,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기도 하다.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