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7,0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30년 만기 5년 콜옵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오는 11월 26일에 발행한다. 지난 10월에 발행 작업 도중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잠시 멈췄던 절차가 재개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1월 21일 HUG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투자수요가 모집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증권신고서상 최대 증액 금액인 7,0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조건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에 금리 4.1%이며, 발행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HUG는 지난 10월 28일 금융당국에 5,000억 원 규모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 29일에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했다. 당초 계획은 11월 5일쯤에 수요에 따라 최대 7000억원까지 규모를 늘려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이 ‘관계부처 간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채권 발행 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신종자본증권 발행 절차를 재개했고 지난 11월 14일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1월 19일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쳤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