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NAC 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NAC’는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모델이다. 월 과금 형태로 노드 수에 따라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보안에 관심이 많지만 초기 도입 비용 및 관리 이슈로 사용하지 못한 중소기업(SMB)이나 기관에 적합하다. 지니언스의 ‘클라우드 NAC’는 단말관리 및 제어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한다. 다양한 플랫폼 및 운영 환경을 지원하며 정책 서버의 경우 클라우드 환경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구성되어 있어 내부 환경에 별도 설치 할 필요가 없다. 기존 시스템 환경의 변화 없이 자동으로 신속한 설치와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초기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지니언스 NAC 제품의 주요 특장점으로 ▶IT/OT에 특화된 단말 식별 및 탐지 기술 DPI (Device Platform Intelligence) ▶기존 인프라의 추가 설정 없이 자동으로 신속한 설치 ▶다 계층 동적 제어 ▶ 노드 그룹핑 제로 트러스트 ▶타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 ▶ 비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263860, 대표이사 이동범)가 하이트진로에 EDR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인 NH농협을 비롯해 산업별 대표 기업(관)의 EDR 사업을 석권한 지니언스는 올해도 전통적인 산업영역에서 포털 기업까지 사업을 수주하면서 EDR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1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본사, 지점, 공장, 계열사를 넘어 해외법인까지 비즈니스 포인트가 넓고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하이트진로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단말의 증가와 변종을 포함한 랜섬웨어 고도화된 위협의 탐지 및 빠른 대응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했다. 실시간으로 단말 이벤트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단말 행위 분석을 통한 정보유출 방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까지 사업 범위를 설정했다. 2019년부터 POC 보다 한 단계 높은 인수 테스트 수준의 솔루션 성능 및 안정성 검증을 수행했다. 최종적으로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가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