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당 25만원 미만 가성비와 여유를 겸비한 봄 여행지로 떠나보세요.” 호텔스닷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59%는 호텔 예약 시 비용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한다. 71%는 조용하고 덜 알려진 ‘우회 여행지’를 선호한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호텔스닷컴이 봄을 맞아 인파를 피해 특별한 가격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필수 여행지 4곳을 소개했다. 바로 충칭-나고야-치앙마이-삿포로다. 1박당 25만 원 미만으로 봄 여행을 즐길만한 곳이다. 특히 해발 300미터,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 버스로 10시간 거리의 인구 16만 명인 도시는 선선한 고산지대의 치앙마이도 추천되었다. 한국에서 여행과 ‘한 살 살기’ 신드롬의 주인공이다. 덥지 않고 비교적 시원한 날씨가 톡톡히 했다 ■ 치앙마이 봄철 인기 여행지로 검색량 15% 증가 치앙마이는 합리적인 봄 여행지로 살구꽃을 비롯한 열대 꽃들이 만발해 여행객들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끌어들인다. 번잡한 방콕을 벗어난 우회 여행지로 치앙마이는 평화로운 봄 휴양지로, 울창한 풍경과 다채로운 꽃들이 진정한 휴식을 제공한다. 온화한 봄 날씨와 숨막히는 산악 절경을 바탕으로 문화 탐험을 위한 완벽한 환경을 조성한다.
중국 최초 말레이시아행 직행 철도 복합열차가 13일만에 차이나반도 운송의 새 역사를 썼다. 싱가포르 관영매체 CNA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각각의 목적지인 말레이시아의 셀랑고르와 중국의 충칭에 도착하면서 양방향으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전자제품과 농산물이 첫 화물에 포함되었다. 아세안익스프레스(ASEANEXPRESS)로 불리는 이 철도는 해상(수상) 운송보다 40% 이상 짧은 시간에 운송을 해냈다.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한 인도차이나 반도 운송의 혁명으로 불리고 있다. 철도는 중국 충칭에서 출발해 중국-라오스 철도를 통해 비엔티안에 도착한다. 여기사 궤간변경을 거친 다음 말레이시아 파당 베사르까지 이동한다. 현재 중국 내 25개 성, 자치구, 시가 동남아시아와 연결되는 국경간 화물열차를 개통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진전하면서 중국-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 교역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중국-라오스-태국 철도 복합운송열차는 성공적인 운행을 마쳤다. 이 복합운송은 중국에서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로 가는 철도운송의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같은 말레이시아행 직행 철도 복합열차의 등장은 윈난성 쿤밍(昆明)에서 라오스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