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기아자동차(KIA)가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통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보기술(IT) 교육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4월 23일 기아는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 시에서 ▲무싸 댜라수바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비서실장 ▲브로바 비 다니엘 벤제르빌 부시장 ▲쟈 응고라 파트리스 베띠에 시장 대리인 ▲전수진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박광우 기아대책 컨트리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 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나라로, 특히 IT 교육 환경 및 인프라가 열악해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조차 못하는 청년층이 많다. 기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벤제르빌 오르뺄리나 국립학교 내 IT 교육센터를 구축했다. 기아는 코트디부아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7년 6월까지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교
지난 2월 22일 새마을재단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부아케시 클로스람보 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관 착공식에는 마을 족장과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재단 코트디부아르 사무소는 새마을회관 착공식을 시작으로 5년간 클로스람보 마을의 환경개선, 주민역량 강화, 소득증대 사업 등을 현지 정부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클로스람보 마을은 200여 가구, 725명이 거주하고,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한다. 주민의 60% 이상이 30대 이하인 활력이 넘치는 젊은 마을이다. 새마을재단의 코트디부아르 사업은 코트디부아르 중앙정부가 인정한 사업으로,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가 2022년 7월 코트디부아르 국무총리를 직접 만나 새마을사업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새마을재단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등과 긴밀히 협력해 코트디부아르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대륙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응그웨상 줄리앙 클로스람보 마을 새마을위원장은 “새마을사업을 통해 놀랍게 발전한 두 마을을 잘 아는 만큼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새마을재단과 함께 노력해 우리 마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