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전라남도 순천 풍덕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1,2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에 성공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풍덕동 327-1번지의 651㎡ 부지에 997가구 아파트 9개동은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대단지로 오는 6월에 분양이 계획되어 있다. 시행사는 ‘삼덕건설’이 담당하고 관리형토지신탁은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맡아 사업을 진행한다. 금융주관은 ‘키움증권’이 맡아서 1,200억 원이 800억 원은 일시대출, 나머지 400억 원은 한도대출로 조달해 기존대출 230억 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삼덕건설은 ‘에이다원제철차’를 통해 6.5%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했고 ‘GS건설’은 연대보증을 섰다. 대출 만기는 2028년 1월로 일시상환 예정이다. 이번 대출은 1개월물로 이율은 전일 단기사채금리 4%대 수준에서 조달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국민적인 투자 열풍을 보인 증권 시장이 2022년 1분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을 예고하면서 양적 긴축으로 전세계적으로 위축된 투자 심리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급격하게 증권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증시에 동학개미들은 이탈했고, 거래대금도 감소세를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올해 1분기 일평균 거래 대금은 19조 7739억 원으로, 이는 직전 분기인 21년 4분기 일평균 거래 대금인 22조 7201억 원에 비해 13%, 전년 동기인 21년 1분기 일평균 거래 대금 33조 3,505억 원 대비 40% 감소했다. 작년 1년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던 증권사들도 올해 1분기에는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TDI(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국내 주식 거래 애플리케이션 ‘키움증권 영웅문S’, ‘KB증권 M-able’, ‘삼성증권 mPOP’, ‘미래에셋증권 m.Stock’의 이용 현황을 확인했다. 2021년 10월과 2022년 3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기준으로 각 주식 앱의 설치기기수를 분석하면 설치기기
키움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한 상반기 합산 전년대비 성장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여 목표주가 105,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동아에스티의 1분기 매출액은 1,993억원으로 전년대미 40% 상승,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전년대비 112%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7%, 63% 상회 전망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안전 재고 확보 등을 위해 1분기에 매출이 쏠리면서 시장 컨센서스 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의 부재, 심포지엄 개최 등이 열리지 않아 비용이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 으로 예상된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혜민 연구원은 " 전년대비 올해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나 지난해 일회성 마일스톤 유입이 다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고마진의 전문의약품(주블리아, 가스터, 모티리톤, 슈가 논, 그로트로핀 등) 매출 증가에 따른 구조적 수익성 개선의 모습이 뚜렷하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