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한 상반기 합산 전년대비 성장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여 목표주가 105,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동아에스티의 1분기 매출액은 1,993억원으로 전년대미 40% 상승, 영업이익 435억원으로 전년대비 112% 상승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7%, 63% 상회 전망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안전 재고 확보 등을 위해 1분기에 매출이 쏠리면서 시장 컨센서스 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의 부재, 심포지엄 개최 등이 열리지 않아 비용이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 으로 예상된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혜민 연구원은 " 전년대비 올해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나 지난해 일회성 마일스톤 유입이 다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고마진의 전문의약품(주블리아, 가스터, 모티리톤, 슈가 논, 그로트로핀 등) 매출 증가에 따른 구조적 수익성 개선의 모습이 뚜렷하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