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과 전라남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물축제인 태국의 송크란 물축제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공동으로 홍보한다.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에 참석한 타빠니 끼얃파이분(Thapanee Kiatphaibool) 태국관광청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와 ‘전라남도-태국정부관광청-장흥군’ 3자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빠니 청장은 “이번 MOU는 양국의 소프트 파워를 통해 양방향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국관광청과 전라남도 간의 공동협력 결과이다. 태국 송크란 축제와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비슷한 행사이므로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단으로 '물'을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축제 교류의 첫무대는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이 될 전망이다. 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은 장흥 물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펼쳐지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태국관광청은 보령시와도 송크란 축제
“앞으로 6개월 이내 해외여행 계획자, 세계에서 가장 검색한 나라는 태국이다.” 온라인 호텔예약 서비스사인 아고다(Agoda)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향후 6개월 이내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는 태국이었다. 태국은 지난해부터 국제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세다. 아고다에 따르면 올 1분기 태국에 대한 관심이 500% 이상 폭발적인 증가했다. 태국 정부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와 샌드박스(Sandbox) 프로그램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을 재활성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태국 여행을 재개하는데 가장 열정적인 시장은 일본(1위), 미국(2위), 싱가포르(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영국(4위), 프랑스(5위) 및 스위스(6) 등 유럽 시장도 바짝 그 뒤를 쫓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7위), 몰디브(8위), 필리핀(9위) 및 인도네시아(10위)가 상위 10위에 들었다. 아고다는 이처럼 예상되는 여행객 유입을 지원하고자,영사국-질병통제국-태국관광청 등과의 공동으로 타일랜드 패스를 개발했다. 예약 데이터 업로드를 자동화하고, 타일랜드 패스 신청 과정의 속도를 높이며, 오류나 지연의 여지를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태국이 경기부진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의 ‘골프투어 의무검역’ 제도를 마련해 18일 실제로 첫 시행에 돌입했다. 이욱헌 재태국 한국대사가 피팟 라차낏쁘라깐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발의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진 이 ‘골프투어 의무검역’은 지난 12월 태국정부의 승인을 마쳤다. 이후 공중보건 비상대책본부(EOC-Emergency Operation Center)에 의한 세부시행령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18일 첫 한국인 골프관광객 41명에 대한 송객을 시작했다. 태국관광청에 의하면, '골프투어 의무검역' 프로그램의 성공적 확대 여부의 시금석이 될 제1진 41명이 한국시간 19:05에 KE 653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찌라니 푼나욤 태국관광청 서울 사무소장은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골프투어 의무검역’ 이벤트를 한국 광광객들을 통해 첫 테이프를 끊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한국 내 대행사인 아리랑 골프 여행사 등 한국 측 에이전트와 긴밀히 협조하여 차질없이 이벤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23:20에 방콕 수완나품 공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태국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고위 관리가 외국인 관광객의 연내 입국 불허 가능성을 언급해 태국 여행업계가 한숨을 내쉬고 있다. 태국의 관광업 전문일간지 더타이거 등의 10일자 보도에 의하면, 태국 관광청의 찻탄 꾼차라나 아시아퍼시픽 담당 부총재가 “연내 외국인 관광객 입국 문호개방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라는 전망을피력했다. 관광업계는 당초 계획되던 ‘여행 버블’ 이름 하의 특정집단에 대한 여행 입국허가정책 조차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격”이라며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국인 관광입국은 물론 내국인 해외여행까지 차단된 상태다. 찻탄 부총재는 “매주 열리는 국가 방역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과 내국인 해외여행에 대한 타임라인 조차 언급이 없었다. 정부는 외국인 여행객 입국 재개방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는 관광객 입국문호 개방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되는 불안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관광 최대성수기인 연말연시 성탄절 수요를 노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심지어 신년 중국설 관광수요
"현지 방문 없어도 관광 비즈니스 미팅 OK!" 태국관광청에서는 태국관광업자와 전세계 여행업자들과의 사업 진흥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상 태국관광전(Thailand Tourism Virtual Market: TTVM)을 개최한다. 현지 방문 없이도 편한 곳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할 수 있어 태국의 여행업자들과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나라 여행사들에게 시장확대, 홍보, 태국 관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정기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태국 관광전은 등록비가 무료이며 현재 시점으로부터 1년동안 365일, 24시간 비즈니스 매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과 등록은 태국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태국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아러이 짱(AROI JUNG)!'페이스북 이벤트를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국어로 '아러이(AROI)'는 맛있다는 뜻이며 '짱(JUNG)'은 최고라는 뜻이다. 태국관광청은 현재 코로나19사태로 당장 태국을 방문할 수 는 없지만 그동안 태국여행을 다니면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기억해달라는 취지로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총 20개 태국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순으로 5개 메뉴를 선택하여 페이스북 댓글로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피자(5명), 치킨(5명), 커피(20명) 등 기프티콘 선물이 주어진다. 총 20개 태국음식은 뿌팟퐁커리(게 카레 볶음), 카우팟 꿍(새우볶음밥), 팟타이 꿍(새우 팟타이 쌀국수 볶음), 텃만꿍(새우살 튀김), 쏨땀(파파야 샐러드), 똠얌꿍, 꾸어이띠여우 느아(소고기 쌀국수), 팟 끄라파우 무쌉(돼지고기 바질 볶음), 카우 만까이(닭고기 덮밥), 카우 카무(돼지족발 덮밥), 얌운쎈(당면 샐러드), 팟팍붕 파이댕(모닝글로리 볶음), 카우니여우 마무엉(코코넛크림 찹쌀과 망고), 깽키여우완(그린커리), 랏나 탈레(해산물 태국식 울면), 팟씨이유(간장소스 쌀국수 볶음), 땡모빤(수박 슬러쉬),
태국 방송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Love Destiny’가 한국에 상륙했다. ‘러브 데스티니’는 총 40부작으로 2019년 11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2회씩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태국에서 방영 시 거리에 사람이 없을 정도로 초특급 드라마다.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중국에도 수출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러브 데스티니’의 내용은 사고로 350년 전 아유타야 시대로 시간여행을 평범한 대학생 껫수랑이 아유타야 시대 최고의 미녀이자 악녀인 까라껫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태국어 제목인 ‘붑페싼니왓’ 은 한국말로 ‘천생연분’ 을 뜻한다. 여주인공 껫수랑은 350년의 시간을 거슬러 간 아유타야 시대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드라마 한국 상영에 발맞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는 드라마 방영 기간 내내 총 6회에 걸쳐 태국 왕복 항공권, 태국음식점 쿠폰,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러브 데스티니’는 아시아 사극 드라마 전문 채널 TV Asia Plus: CJ 헬로 63번, 티브로드 64번, 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