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타카’의 5PL 물류 플랫폼 ‘아르고’가 주문 처리량 누적 1억 건, 일 평균 20만 건을 돌파했다. 테크타카는 탄탄한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해 대규모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성장 중이다. 테크타카의 아르고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물류 IT 플랫폼으로, 커머스 관리부터 주문 관리, 창고 관리, 운송 관리, 재고 관리까지 모든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2021년 플랫폼 런칭 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 유치 후 네이버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했다. 아르고는 전체 주문의 99% 이상을 배송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오출고나 주문관리 미스로 인한 배송 지연율은 1% 미만일 만큼,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르고 개발팀은 국내외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한 경험의 전문 운영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쿠팡, 아마존, UPS 등을 거쳐온 전문가들이 그간 축적한 물류 노하우를 솔루션으로 구현해, 화주의 물류를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빠르게 늘어나는 이커머스 물류량을 안정적이고 정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특송 운송업체 페덱스(FedEx)와 제휴를 맺는다. 두손컴퍼니의 고객들은 페덱스의 배송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며, 페덱스의 서비스를 통해 22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 배송 이점을 제공받는다. 또한, 통관 처리, 물류 업체 지원, 통관 규제 이해, 해외 진출 기회 활용, 이커머스 풀필먼트 관리 등의 지침과 배송 팁을 위한 웨비나도 공동으로 개최해 고객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두손컴퍼니는 2020년 초에 네이버 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누적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고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업체들은 두손컴퍼니의 이커머스 셀러 특화 물류 서비스인 품고(poomgo)와 프로젝트성 전문 물류 서비스인 두윙(do-wing)을 통해 공급망 관리(SCM) 업무를 처리한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FedEx Express Korea) 채은미 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중소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진출 기회를 잘 활용하고 비지니스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두손컴퍼니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해외
아워박스가 10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커머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워박스는 주문관리 및 창고관리 시스템 공급, 이커머스 센터 구축 및 운영대행, 물류컨설팅 등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이다. SV인베스트먼트가 리딩하고 네이버, 한라홀딩스, A_벤처스와 IBK기업 은행이 참여한 이번 투자는 100억 규모로 이루어졌다. 금번 투자를 리딩한 오탁근 SV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언택트 트렌드에 무한 확장이 가능한 서비스 모델, 시스템 완성도, 경영진의 내실있는 운영을 확인하고 아워박스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네이버와 한라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 것은 아워박스의 사업 경쟁력을 반증해 주는 것이며, SV인베스트먼트를 비롯 굴지의 VC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아워박스는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성장을 가속화하여 이커머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 물류기업 위킵(Wekeep)이 네이버(Naver)로부터 55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10월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시작한 위킵은 시리즈 A 규모의 투자를 완료하고 네이버 쇼핑과 위킵의 풀필먼트 물류 시스템의 협업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지난 2019년부터 풀필먼트 사업으로 진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물류업계에서는 대기업인 네이버가 진입하면 소상공인 물류 기업들의 생존에 대한 우려가 높아, 직접 진출보다는 협업이 가능한 물류 업체를 찾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킵은 2019년 10월 KB증권, TS스인베스트먼트, 대경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2020년 1월에는 400호 물류위탁계약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물류 스타트업이다. 위킵은 3PL(Thrid Party Logistics)라는 제 3자 물류 서비스를 넘어 위킵만의 전용 서비스 FBW(Fullfillment By Wekeep)을 기반으로 서비스 매니저 위킵맨(Wekeepman), 유통서비스 셀웨이(Sellway) 등을 통해 4PL 물류 기업으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수많은 e커머스 사업자들이